“'펜.하2' 진천댁 편들었던 '송회장', 엄청난 떡밥이 올라왔습니다”

SBS 금토드라마 ‘펜트하우스 2’ 삼마마 송회장(이하 정아미 분)과 관련해 올라온 영상 하나가 주목받고 있다.

지난 20일 리뷰 전문 유튜브 채널 '잼잼리뷰,드라마&웹툰 리뷰'에는 '송회장이 오윤희 편이 된다는 증거(주단퉤 망할준비 해라!)'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유튜버 잼잼 리뷰는 '펜트하우스 2' 9회 내용을 토대로 뇌피셜 리뷰를 남겼다.

잼잼 리뷰는 "오윤희(이하 유진 분)와 로건리(이하 박은석 분) 계획대로 황금봉(조재윤 분)은 삼마마 중 송회장에게 (천수지구 부동산) 소식을 전했고 송회장은 리스트를 뽑아 놓으라고 했다"며 "아마도 송회장은 어마어마하게 땅을 매입할 거라는 생각이 든다"고 주장했다.

이어 "과연 오윤희와 로건리가 천수지구를 통해 얻으려는 것은 무엇일까? 단순히 차액에 대한 이득은 아닐 거다"라며 주단태(이하 엄기준 분)의 부동산 욕심에 대해 언급했다.

잼잼 리뷰는 "시즌 1에서 주단태가 땅을 빼앗기 위해 오윤희를 감금하고 전기 고문했지 않냐. 오윤희는 그 때 그 사건을 통해 교훈을 얻은 것 같다"며 "주단태가 건드리지 못하는 사람을 이용해 주단태를 공격해야 한다는 것을 깨달은 것"이라고 설명했다.

잼잼 리뷰 설명에 따르면 오윤희와 로건리는 삼마마 중 세계관 최강자인 송회장을 앞세워 주단태를 망하게 할 큰 계획을 갖고 있다. 이로써 또 한번의 역대급 사이다가 예고됐다.

앞서 방송된 '펜트하우스 2' 7회에서 송회장은 강마리(신은경 분)에게 갑질하던 고상아(윤주희 분)를 단숨에 제압했다. 송회장은 "강 여사는 내 사람이다. 진천댁이라고 부를 수 있는 사람도 우리뿐이다. 감히 누가 진천댁을 하대해!!"라고 고함쳐 통쾌함을 안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