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주 얼어버리게 만든 이나은의 눈빛, 완전 매섭습니다” (영상)

'에이프릴'에서 함께 활동할 당시, 이현주를 대하는 이나은 태도가 다시 도마 위에 올랐다.

당시 이나은의 매서운 '눈빛'을 본 이현주는 당황해 얼어버리고 말았다.

자세한 상황은 알려지지 않았지만 당시 이나은과 이현주는 함께 무언가를 하고 있었다. 그러던 중 이나은은 갑자기 이현주 행동이 마음에 들지 않았는지 정색을 했다.

이나은은 여기에 그치지 않고 눈을 동그랗게, 크게 뜨고 이현주를 빤히 바라봤다. 이나은의 매서운 눈빛을 보게 된 이현주는 순간 당황해 그대로 얼어버렸다.

이나은은 1999년 5월생, 이현주는 1998년 2월생이다. 이현주가 이나은보다 '언니'다.

다음은 당시 장면 움짤이다.

해당 장면을 커뮤니티 에펨코리아에 공유한 네티즌은 "와 (이나은의) 눈빛...학창 시절 PTSD(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가 오네"라고 말했다.

다른 네티즌들도 댓글로 "(눈빛) 살벌하네", "노려보는 거 봐. 한 대 치겠다. 대체 현주가 뭘 그렇게 잘못했다고 저러냐", "마지막에 눈 마주치니까 애(이현주)가 얼어버리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커뮤니티 에펨코리아에 달린 댓글이다.

이나은은 다른 멤버와 함께 이현주를 괴롭히고 왕따 시켰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이런 의혹에 대해 에이프릴 소속사 DSP미디어는 지난 1일 입장을 내고 "(현주는) 데뷔 확정 이후 본인의 체력적, 정신적 문제로 팀 활동에 성실히 참여하지 못하는 등 어려움을 겪어 왔다"고 밝혔다.

이어 "이로 인해 유발된 갈등들로 다른 멤버들 또한 유무형의 피해를 겪었고 모두가 힘든 시간을 보내며 고통을 호소해 왔다. 당시 정황이나 상황 판단으로는 어느 누구를 가해자나 피해자로 나눌 수 없다"며 이현주가 활동했을 당시 팀 내 상황이 원만하지 않았음을 사실상 인정했다.

이나은은 현재까지 해당 의혹에 대한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