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학교 LINC+사업단, ‘광주지역 일자리 프로그램 공유·맞춤형 취업지원’ 위한 업무협약

2021-03-24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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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더링, 국제커리어센터와 산학협력

조선대학교 LINC+사업단은 조선대학교 본관 LINC-UP 아름마루에서 ㈜게더링과 국제커리어센터와 광주지역 일자리 프로그램 공유 및 맞춤형 취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24일 진행했다.

이날 업무협약식에는 조선대학교 LINC+사업단 김춘성 단장 및 ㈜게더링 김대일 대표와 국제커리어센터 박민향 센터장이 참석했다.

㈜게더링의 김대일 대표는 조선대학교 영어영문학과 출신으로 2019년 사회적기업으로 창업을 하여 대학의 동아리 홍보, 관리가 가능한 어플리케이션 ‘마이캠퍼스’를 출시했다. 김 대표틑 광주사회적경제지원센터와도 유대 관계를 유지하며 활동을 하고 있다.

또한 국제커리어센터는 2011년부터 지역의 청·장년들의 진로모색과 취업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운영했다. 구직자와 기업에게 최적의 고용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으며 ‘청년층뉴스타트프로그램’을 시작으로 취업성공패키지, 청년내일채움공제, 중소기업탐방프로그램, 광주청년일경험드림사업 등 정부 부처의 일자리 사업들을 위탁 운영하고 있다.

조선대학교 LINC+사업단 송기훈 교수는 “업무협약을 통해 광주지역의 우수 중소기업을 소개, 조선대학교 재학생 및 졸업생의 기업탐방 프로그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취업률을 향상시키고, 광주지역의 우수한 중소기업을 홍보하여 사회적기업, 지역기관과 WIN-WIN 하는 계기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김춘성 조선대학교 LINC+사업단장은 “이번 협약식을 통해 지역의 사회적 기업과 지역 기관과의 유대 관계를 강화하고 조선대학교 학생들의 진로, 취업에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예상되며 다양한 산학협력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home 노해섭 기자 noga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