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아이유가 '돈 자랑'을 하는 놀라운 방법 (사진)

'아이유가 돈 자랑을 하는 방법'이라는 게시물이 인터넷 커뮤니티에서 화제를 모았다.

오늘의유머 등 여러 인터넷 커뮤니티에 올라온 이 게시물은 아이유가 평소 어떻게 돈을 쓰는지 소개하고 있다.

게시물에 따르면 아이유의 돈 쓰는 방법은 기특하다 못해 대단하게까지 보인다.

그는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직원들에게 햄버거와 떡을 돌리고 공항에 마중 나온 팬들에게 나누어 먹으라며 면세점에서 사온 과자를 선물한다. 뮤직비디오에 출연한 배우에게 고맙다며 구찌 롱패딩을 건넨다.

트와이스 멤버 8명에게는 아이폰XS를 선물하기도 한다. 이미 휴대폰을 바꾼 멤버에겐 구찌 반지와 샤넬 스니커즈를 건넨다.

빅뱅 멤버 지디에겐 군대 가기 전까지 마실 소주를 가득 채운 냉장고를 보낸다. 소주병엔 지디 얼굴로 된 띠가 둘러 있다.

딩고에서 만난 가수 지망생에겐 300만원이 넘는 음향기기를, 콘서트 게스트로 와준 god 멤버들에겐 공진단을 돌린다. 같은 프로그램을 인연을 맺은 박명수에겐 명절 때마다 선물을 보내기도 한다.

누리꾼들은 "정말 대단하다" "실력, 인성, 세심함을 모두 갖췄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아이유에게 감탄하고 있다.

한편 아이유는 음원 및 저작권료, CF 출연료, 드라마 출연료 등으로 수백억원의 수입을 벌어들인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