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 만에 내린 결정…?” 조용히 활동 중이던 한효주, 이런 소식 전해졌다
2021-03-24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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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한효주 관련 소식
“긍정적으로 검토 중”


배우 한효주를 5년 만에 브라운관에서 보게 될지도 모른다.
한효주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는 24일 "드라마 '해피니스(Happiness)' 출연을 제안받고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2016년 종영한 MBC 'W(더블유)' 이후 약 5년 만에 전해진 한효주 드라마 출연 소식이다.
한효주가 긍정 검토 중인 ‘해피니스’ 줄거리는 이렇다. ‘해피니스’는 감염병이 일상화된 뉴노멀 시대에 대도시 신축 아파트에서 벌어지는 계급 간 차별과 은근한 신경전, 새로운 종류의 감염병인 ‘광인병’이 나타나며 균열이 파국으로 치닫는 도시 스릴러물이다.


남자 주인공에는 한효주와 같은 소속사 식구인 배우 박성훈이 물망에 올랐다. 한효주는 극 중 캐릭터 '윤새봄'을, 박성훈은 윤새봄의 고교 동창이자 친구 그리고 가짜 남편인 '정이현'을 제안받았다.
'해피니스' 제작은 CJ E&M 자회사인 스튜디오드래곤, 연출과 각본은 tvN '왓쳐'를 만든 안길호 PD와 한상운 작가가 맡는다. 올 하반기 편성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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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미정 기자
undecided@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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