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래퍼4' 래퍼, 인스타그램에 갑자기 이런 글 올렸다 (+전문)
2021-03-28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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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net '고등래퍼4' 출연해 태도 논란 휩싸인 래퍼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장문 게시
Mnet '고등래퍼4' 출연자 심경 글이 눈길을 끌고 있다.
래퍼 송민재(플루마)는 지난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그동안 '고등래퍼4'를 준비하며 좋은 멘토님들, 친구들과 함께 인연을 쌓을 수 있어서 감사했다"라는 글을 올렸다.
그는 "어제 방송에서는 제 의도와는 다른 모습으로 비춰진 부분들이 있었지만, 어떠한 의도나 상황이었어도 적절한 언행들은 아니었던 것 같다"라며 "변명의 여지가 없고, 경솔하고 실망스러운 모습 보여드려서 너무도 죄송하다"라고 사과했다.

송민재는 "이번 일을 계기로 평소의 언행과 행실, 태도를 되돌아보게 됐다"라면서 "깊이 반성하고 배울 부분은 더 발전시켜 나아가 앞으로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는 플루마가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며 약속했다.


앞서 '고등래퍼4' 출연자 송민재는 태도 논란에 휩싸였다. 그는 지난 26일 방송된 Mnet '고등래퍼4'에서 같은 팀 박현진이 가사를 실수한 것에 대해 "정신병자같이 이러고 있다. 이래 놓고 이기면 너 진짜 X 맞는다" 등 폭언을 퍼부어 물의를 일으켰다.
이후 비난이 거세지자 송민재는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을 켜 "방송이 전부가 아니다. 지금 다 정말 친하고 자주 연락하는 친구들이다. 어쨌든 잘못은 잘못이니까 정말 죄송하다"라고 해명과 함께 사과했다.
※ 다음은 송민재(플루마) 인스타그램 스토리 전문입니다.
그동안 '고등래퍼4'를 준비하며 좋은 멘토님들, 친구들과 함께 인연을 쌓을 수 있어서 감사했습니다.
어제 방송에서는 제 의도와는 다른 모습으로 비춰진 부분들이 있었지만, 어떠한 의도나 상황이었어도 적절한 언행들은 아니었던 것 같습니다. 변명의 여지가 없고, 경솔하고 실망스러운 모습 보여드려서 너무도 죄송합니다.
이번 일을 계기로 평소의 언행과 행실, 태도를 되돌아보게 되었습니다.
깊이 반성하고 배울 부분은 더 발전 시켜 나아가 앞으로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는 플루마가 되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