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울었다” 그 누구보다 세 보이는 제시, 뜻밖의 모습 드러냈다

2021-03-30 12:20

add remove print link

예정에 없던 컴백하게 된 제시
“매일매일 울기도 하고 몸이 힘들었다”

이하 제시 인스타그램

제시가 초고속 컴백에 대한 고충을 털어놨다.

30일 오전 방송된 MBC FM4U '굿모닝FM 장성규입니다'에는 제시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DJ 장성규는 '어떤X' 컴백은 예정에 없었던 걸로 안다며 제시에게 지난해 7월 발매한 '눈누난나' 이후 8개월 만에 컴백한 소감을 물었다.

제시는 "아예 예정 없었다. '눈누난나'가 7~8월에 나왔다. 그 이후로 한 번도 안 쉬고 예능하고 환불원정대로 활동했다. 기분이 좋았는데 사람이라는 게 충전이 중요하다. 갑자기 또 노래가 나온다고 하니까 '어떻게 하지?' 생각했었다. 엄청 부담스러웠다"고 고백했다.

뿐만 아니라 제시는 "매일매일 울기도 하고 몸이 힘들었다. 그래도 또 좋은 곡이 나왔으니 이걸 버리기엔 아쉬워서 이번에 컴백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제시는 지난 17일 신곡 '어떤X(What Type of X)'를 발매했다.

home 한주희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