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수련・주단태・로건리도 아니었다” 재산 순위 넘사벽 1위에 오른 ‘펜.하’ 캐릭터

2021-03-30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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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회만 앞두고 있는 '펜트하우스 2'
재미로 보는 '펜트하우스' 인물들 재산 순위

높은 시청률과 화제성을 보여주고 있는 SBS 금토드라마 '펜트하우스' 시리즈와 관련해 소소한 재미를 주고 있는 영상이 있다.

리뷰 전문 유튜버 차국장은 지난 12일 유튜브 채널에 ‘펜트하우스 인물들 '재산 순위' 공개’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그는 “부자 중의 부자 송회장(이하 정아미 분)과 함께 드라마 속 인물들의 재산 순위가 궁금해져 정리해봤다. 예상과는 달랐던 내용에 깜짝 놀랐다”며 “해당 정보들은 누군가의 예상치기 때문에 그냥 재미로 봐주시면 좋을 것 같다”고 당부했다.

유튜브, 차국장TV _ 드라마 리뷰

다음은 차국장이 뇌피셜로 공개한 ‘펜트하우스’ 캐릭터 재산 순위와 부연 설명이다.

이하 SBS '펜트하우스'
이하 SBS '펜트하우스'

예상 재산 순위 8위는 오윤희(이하 유진 분)다. 오윤희는 주단태(이하 엄기준 분)와 이규진(이하 봉태규 분) 때문에 갖고 있던 재산을 잃었지만, 심수련이 증여한 10억으로 헤라팰리스에 들어갔다.

7위는 예상 재산 100억 원 이상의 강마리(신은경 분)다. 많은 사모들을 등에 없고 떼돈을 벌고 있을 거라 추측된다. 현재는 헤라팰리스 45층과 자신이 운영하는 마리탕 그리고 일부 주식들을 가지고 있을 것으로 예측된다.

이하 SBS '펜트하우스 2'
이하 SBS '펜트하우스 2'

예상 재산 수 백억 대의 하윤철(이하 윤종훈 분)이 6위다. 천서진(이하 김소연 분)과 이혼 당시 개털이 됐던 하윤철이지만 로건리(이하 박은석 분) 도움을 받아 세계적인 제약기업 한국 지사 CEO가 됐다.

이규진-고상아(윤주희 분) 부부는 하윤철과 함께 공동 6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규진-고상아 부부 역시 수백억 대 재산을 보유하고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규진이 현직 국회의원 재산 3위 안에 들어간다는데 어마어마한 재산을 가지고 있을 것으로 추측된다.

예상 재산 수천억대를 가지고 있는 천서진이 5위를 차지했다. 천서진은 세계적으로 유명한 성악가이자 청아 예술재단 이사장을 맡고 있다. 청아 재단은 학교에, 병원에 그 외 수많은 기관들까지 엄청난 규모의 재산을 갖고 있다. 과거 천저진은 죽을 때까지 매달 1억을 써도 다 못 쓴다고 말한 적이 있기도 하다.

주단태는 천서진과 공동 5위에 이름을 올렸다. 주단태는 헤라팰리스를 직접 건축한 건설회사 대표다. 이미 100층 펜트하우스에 살고 있는 그를 보면 헤라팰리스 사람들 사이에서 가장 부자가 아닐까 예상해 볼 수 있는데 그 외에도 사망한 심수련 재산에 회사까지 돈 위에 그가 앉아있다고 해도 무방해 보인다.

이하 SBS '펜트하우스'
이하 SBS '펜트하우스'

4위는 예상 재산 1조 가까이에 있는 것으로 보이는 심수련이다. 심수련은 아버지의 막대한 재산을 물려받고 어머니 가구 회사까지 받았다. 오윤희에게 10억이라는 돈을 내어줄 만틈 큰 재력을 갖고 있는 것으로 예상된다.

로건리가 예상 재산 7조로 3위에 올랐다. 로건리 코피레이션 주식이 6조 5000억, 로건 극장 실거래가 450억, 메디슨 타워 실거래가 5000억, 노호 아트센터 부지 거래가 300억이라고 알려졌다. 로건은 생각보다 더 엄청난 인물이란 것을 알 수 있다.

SBS '펜트하우스 2'
SBS '펜트하우스 2'

2위는 예상 재산 10~20조에 달하는 송회장이다. 휴대폰을 만드는 기업과 제약회사 코스탁 상장 언급으로 보아 한국 재계 상위 기업이 '모티브'인 것으로 추정된다.

'펜트하우스' 로건리 아버지 제임스리
'펜트하우스' 로건리 아버지 제임스리

1위는 예상 재산 37조에 달하는 ‘로건리의 아버지’ 제임스리다. 부동산 재벌인 그는 37조가량의 재산으로 부자 순위 1위에 올랐다. 시즌 1에서 주단태에게 약점을 잡혀 명동 땅을 뺏겼지만 큰 타격을 없을 것으로 보인다.

home 권미정 기자 undecided@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