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 마지막 남은 '6억원대 아파트'들을 소개합니다, 이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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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세권 및 리모델링·재건축 호재 단지
숲세권·공세권 누리는 웰빙 아파트도

중저가 아파트의 마지노선이 되는 6억원 이하 서울 아파트가 지난해 말 기준 약 20% 수준이다. 전년(34%)보다 3분의 2 이상 줄어든 셈이다.

집값은 오르는 데다 6억 이하 주택의 담보대출비율(LTV)이 완화되면서 서울 내 6억 이하 아파트 매물은 더욱 씨가 말라가고 있다.

하지만 아직도 매수 기회는 있다. KT 부동산개발 자회사 KT에스테이트가 다양한 기준의 서울 6억 이하 아파트를 추천했다.


교통호재 누리는 미래 역세권 아파트

KT에스테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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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 번동 주공1단지는 1991년 준공된 14개동 1430세대 대단지 아파트다. 전용 49.9㎡가 지난 2월 5억8000만~6억1500만원에 거래됐다. KB부동산 리브온 시세는 3월 현재 5억6500만~6억2000만원을 형성하고 있다.

도보 10분 거리에 1호선 월계역이 있으며, 2025년 개통 예정인 경전철 동북선 수혜 단지이기도 하다. 동북선은 성동구 왕십리역과 노원구 상계역을 잇는 총 13.4km 길이의 노선이다. 개통 시 왕십리역에서 상계역까지 26분 만에 주파할 수 있다.

중랑구 면목동 면목한신아파트는 1987년 완공된 1362세대의 대단지다. 전용 58.5㎡가 2월 5억9700만원에 팔렸다. 리브온 시세는 3월 현재 5억3500만~5억9000만원 대다.

중랑초를 품은 '초품아' 단지로, 지하철 7호선 면목역과 경의중앙선 중랑선을 이용할 수 있다. 동부간선도로와 동일로 등 도로 접근성도 좋은 편이다. 단지 인근으로 동대문구 청량리역과 중랑구 신내역을 잇는 면목선이 추진 중이다.

관악구 신림동 신림건영5차아파트는 1995년 준공된 1개동 77세대의 소규모 단지다. 전용 59.9㎡의 거래가는 2월 기준 6억원이며, 리브온 시세는 5억7500만~6억500만원 선이다.

단지 주변으로 초등학교 2곳, 중학교 2곳, 고등학교 2곳 등 교육시설이 풍부하다. 지하철 2호선 서울대입구역까지 버스로 10분 내 이동할 수 있으며, 단지 도보 5분 거리에 경전철 신림선이 내년 5월쯤 개통될 예정이다.

리모델링·재건축 호재 아파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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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정시영아파트 리모델링 조감도 / 사진=포스코건설
문정시영아파트 리모델링 조감도 / 사진=포스코건설

송파구 문정동 문정시영아파트는 1989년 입주한 1316세대의 대단지다. 지하철 5호선 개릉역을 이용할 수 있으며, 버스나 차량으로 잠실과 강남 등 업무지구로의 이동도 수월하다.

전용 35.46㎡가 2월 6억에 팔렸고, 리브온 시세는 3월 현재 6억500만~6억3000만원을 형성하고 있다.

서울형 리모델링 시범단지 중 한 곳으로, 지난해 11월 리모델링 1차 안전진단을 B등급으로 통과하며 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리모델링을 통해 196가구가 늘어날 예정이며, 시공사는 포스코건설이다.

노원구 하계동 장미아파트는 최근 예비안전진단에서 D등급을 받아 조건부로 통과했다. 1989년 15개동 1880세대로 준공됐으며, 정비사업이 마무리되면 2500~3000가구가 들어설 전망이다.

지하철 7호선 하계역 초역세권 단지로, 인근 광운대역세권 개발과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C노선 개발이 예정돼 있다.

전용 54㎡가 2월 5억7000만원에 거래됐고, 리브온 시세도 5억5500만원~5억9500만원으로 잡혀있다.

숲세권·공세권 누리는 웰빙 아파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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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구 월계동 월계주공2단지는 1992년 준공된 2002세대의 대단지다. 단지 내 각심 어린이공원과 연지 어린이공원을 비롯해 비석골 근린공원 등 크고 작은 공원들이 단지를 감싸고 있다. 또 단지 인근으로 초안산, 영축산 등이 공세권과 숲세권을 제공하고 있다.

지하철 1호선 월계역이 도보권이고, 인근에 유치원부터 초·중·고가 다 있어 아이 키우기 좋은 단지로 꼽힌다. 전용 59.9㎡가 2월 5억7300만원에 거래됐고, 리브온 시세 역시 5억4500만~5억8000만원 선이다.

구로구 오류동 동부골든아파트도 매봉산 자락에 있는 숲세권 아파트다. 구로올레길이 단지와 바로 이어져 있다는 장점이 있다. 1998년 1237세대로 준공돼 지하철 1호선 오류동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앞서 소개된 단지와 달리 6억 미만에서 전용 84㎡ 이상을 노려볼 수 있다. 전용 113㎡의 경우 2월 5억3000만원에 팔렸고, 리브온 시세로 보면 5억9500만~6억8250만원이다.

역세권·대단지에 업무지구 접근성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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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6년 준공된 중랑구 신내동 신내6단지는 소형 위주의 1609세대 대단지 아파트다. 도보 5분 거리에 지하철 6호선 봉화역이 있는 초역세권으로 북부간선도로, 동부간선도로, 세종-포천고속도로 진입이 쉽다. 단지 내에 금성초가 있는 초품아 단지이며 원묵중, 원묵고, 태릉고 등이 도보권이다. 단지 바로 앞에 홈플러스를 비롯해 병원, 은행 등 생활편의시설이 갖춰져 있다. 전용 49.77㎡가 2월 5억5000만원에 거래됐고, 리브온 시세도 5억~5억5000만원이다.

강서구 가양동 가양6단지와 등촌동 등촌2단지는 서울 대표 산업단지인 마곡지구와 가까운데다 추후 마곡마이스 등 개발호재도 기대되는 곳이다.

가양6단지는 1992년 입주한 1476세대 대단지로, 현재 전용 39.6㎡만 6억원대에서 매수가 가능하다. 2월 5억9900만원에 거래됐으며, 리브온 시세는 5억7000만~6억4000만원 선이다. 지하철 9호선 가양역이 인근이고, 단지 바로 앞에 한강공원이 있다.

1995년 505세대로 입주한 등촌2단지는 지하철 9호선 양천향교역이 도보 3분 내인 초역세권 아파트다. 전용 41.85㎡가 2월 5억8500만원과 6억원에 각각 거래됐고, 리브온 시세는 5억6000만~6억500만원 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