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범하게 회사 다니던 '하트시그널' 출연자, 믿기 힘든 소식 전했다

'하트시그널' 출연자 천인우가 놀라운 근황을 전했다.

천인우는 31일 새벽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고마워 하버드(Thanks Harvard)"라는 글과 함께 하버드 MBA(경영전문대학원 경영학석사 과정) 합격 증서를 올렸다.

그는 다른 지인이 올려준 하버드 MBA 합격 축하 게시물도 공유했다. 게시물에는 천인우 사진과 함께 "하버드 MBA! 축하한다 인우야! 하트시그널 천인우, 하버드 MBA 합격"이라는 글이 적혔다.

천인우가 합격한 하버드 비즈니스 스쿨은 세계 최고의 경영대학원 중 하나다. 하버드 비즈니스 스쿨의 MBA(경영학 석사) 과정 입학은 스탠퍼드와 더불어 세계에서 가장 어렵다.

영국 신문 '파이낸셜 타임즈'가 선정하는 세계 경영대학원 순위에서는 해마다 세계 1위를 차지해오고 있다.

천인우는 지난해 7월 종영한 채널A '하트시그널3'에 출연해 훈훈한 외모와 지적인 매력으로 큰 인기를 모았다.

천인우는 캘리포니아 대학교 버클리캠퍼스를 졸업한 뒤 페이스북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로 재직했다. 지난 2019년부터 국내 IT 회사에서 개발자로 일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