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초 카페 무더기 고소한 김희철, '완전 센 말'로 반격 나섰다 (영상)

2021-03-31 15:01

add remove print link

김희철, 악플러 선처 없이 고소 예정
“남의 인생 망칠 생각이라면, 본인 인생도 걸어야지”

그룹 슈퍼주니어의 멤버 김희철이 악플러 고소 상황을 알렸다.

지난 26일 김희철의 개인 유튜브 채널에는 '악플러 고소 근황 공개합니다!'라는 영상이 올라왔다.

김희철 인스타그램
김희철 인스타그램
유튜브, 김희철 KimHeeChul
유튜브, 김희철 KimHeeChul

공개된 영상에서 김희철은 "제가 한동안 고소 건이 있었잖나. 경찰서에서 '잡았다, 어떻게 할 거냐' 이런 연락이 엄청 온다"며 입을 열었다.

그는 이어 "변호사 형한테도 계속 전화가 온다. 작년에 진행했던 거 '희철아 합의를 어떻게 할 거냐' 하더라. 그래서 제가 그랬다 '형 여기와서 합의 할 거면 난 시작도 안했을 거'"라고 말했다.

이하 김희철 인스타그램
이하 김희철 인스타그램

김희철은 "여러분들 제 성격 아실 거다. 저 내가 잘못한 게 없다고 생각하면 끝까지 가는 사람이기 때문에. 그래서 뭐 얼마 얼마 이런 얘기 나오기도 하지만 그래도 필요없다"며 합의할 생각이 없음을 알렸다.

그 후 영상에는 "남의 인생 망칠 생각이라면, 본인 인생도 걸어야지"라는 문구가 삽입 됐다.

앞서 김희철은 지난해 4월 김희철 마이너 갤러리에 "저에 대한 악플(특히 여성시대)을 보시는 분들은 이 갤러리나 여러분들이 편한 어떠한 곳이든 남겨달라. 저는 개인적으로 변호사님 통해 선처없이 처벌한다"며 고소 의사를 밝혔다.

유튜브, '김희철 KimHeeChul'
home 한주희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