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웹툰에 들어갔더니 뭔가 이상합니다… 만우절이라서 그런가요?" (영상)

2021-04-01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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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우절 맞아 네이버 웹툰이 준 변화
심지어 네이버 웹툰 직원들이 직접 구워

오늘(1일)은 4월의 첫날, 만우절이다. 매년 만우절을 그냥 넘어가지 않는 네이버 웹툰이 이번에도 재밌는 장난을 친 사실이 밝혀졌다.

이하 네이버 웹툰
이하 네이버 웹툰

4월 1일이 되자 네이버 웹툰 각 작품의 썸네일 자리에는 평소에는 볼 수 없었던 다양한 사진이 올라왔다.

얼핏 지점토 인형인가 싶을 수도 있지만, 잘 보면 기존 웹툰의 썸네일을 대체한 사진들은 전부 하나같이 '쿠키' 사진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네이버 웹툰에서 미연재 에피소드를 미리 구매할 때 지불하는 요금 '쿠키'라고 말하는데, 네이버 웹툰이 만우절을 맞아 썸네일 사진으로 진짜 쿠키를 구워버렸다.

참교육, 여신강림, 고수, 독립일기, 외모지상주의, 프리드로우 등 네이버 인기 웹툰의 쿠키 썸네일들은 하나같이 해당 만화의 특징을 잘 나타내고 있었다.

특히 '트럼프' 등 웹툰에서는 내용과 전혀 직접적인 관련이 없는데도 불구, 미국의 트럼프 전 대통령 얼굴을 넣어놓는 등 남다른 센스를 발휘하기도 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전 대통령 / 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전 대통령 / 연합뉴스

게다가 가장 놀라운 사실은, 이 모든 쿠키를 네이버 웹툰 담당 직원들이 직접 구웠다는 점이다.

이하 유튜브, '네이버 웹툰'

네이버 웹툰 유튜브 채널이 지난 31일 올린 영상을 보면 직원들이 열심히 쿠키 베이킹을 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만우절을 위해 전 직원이 팔 걷고 나서서 서툰 솜씨로 저마다 최선을 다해 쿠키를 구웠다.

이들은 캐릭터 머리카락을 표현하기 위해 고사리를, 눈동자 흰자위를 표현하기 위해 밥풀을 쿠키 위에 얹기도 했다.

얼마나 열심히 준비했는지, 네이버 웹툰 측은 만우절 3일 전인 29일 '만우절 티저 영상'까지 올리며 홍보를 위해 힘썼다.

또 네이버 웹툰은 독자들을 위한 '썸네일 인기투표' 이벤트도 준비했다.

네이버 웹툰 공식 유튜브 계정과 공식 인스타그램을 팔로우한 뒤, 각 계정에 댓글로 '최애 쿠키'를 적으면 추첨을 통해 401명에게 '네이버 웹툰 만우절 한정판 토이쿠키'를 증정한다. 양쪽 계정 모두에 댓글을 달면 당첨 확률이 높아진다.

해당 상품은 집에서 베이킹으로 쿠키를 만들 수 있는 키트 상품으로, 네이버 웹툰이 식품 기업 풀무원과 함께 개발했다.

이벤트는 1일 밤 12시까지 진행된다.

home 황찬익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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