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 18년 차 최강창민, 8년 후배 서은광 향해 갑자기 질투심 드러냈다 (+이유)
2021-04-01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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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덤' 제작발표회에서 벌어진 일
최강창민 “18년 차지만 아직 소속 가수다”
최강창민은 1일 유튜브 채널 'Mnet K-POP'에서 생중계로 진행된 '킹덤 : 레전더리 워(이하 킹덤)'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이날 제작발표회에서 최강창민은 눈길이 가는 후배로 서은광을 지목했다. 이유를 묻자 그는 "문득 드는 생각인데 데뷔한 지 18년째인 내가 아직 회사 소속 가수다"라고 말했다.
이어 "10년 활동한 서은광이 무려 이사 직위다. 그래서 내가 가지지 못한 직위를 가진 서은광을 꼽았다"라고 설명했다. 이에 서은광은 "너무 기분 좋다. 이사직 다음에 본부장이 있다. 더 열심히 해서 더욱 사랑받을 수 있도록 열심히 활동하겠다"라고 밝혔다.

그러자 최강창민은 "내가 지금까지 뭘 했나 정말 개탄스럽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킹덤'은 '킹'을 꿈꾸는 보이그룹 비투비, 아이콘, SF9, 더보이즈, 스트레이 키즈, 에이티즈 여섯 팀의 레전드 무대와 이들의 새로운 음악적 면모를 만나볼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1일 오후 7시 50분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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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찬영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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