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대, 자율주행 빅데이터 연구사업 ‘박차’
2021-04-01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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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SLAB 이용이 박사 초청, 신입생 대상 특강

국내 유일의 AI특성화대학인 호남대학교(총장 박상철)가 자율주행 자동차의 ‘뇌’로 불리는 빅데이터 연구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호남대 4차산업혁명 혁신사업단(단장 정대원)과 컴퓨터공학과(학과장 김남호)는 3월 29일과 4월 1일 두 차례에 걸쳐 광주과학기술원(GIST) 출신으로 SOSLAB 책임연구원인 이용이 박사를 초청해 특강을 진행했다.
인공지능시대의 미래를 이끌 1학년 신입생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날 강좌에서 이용이 박사는 ‘자율주행 자동차의 뇌를 보다’ 라는 주제로 ▲자율주행 요소 기술 ▲인공지능 기술 개요 ▲자율주행 자동차의 ‘뇌’(자율주행에서의 인공지능 활용) ▲자율주행 시대의 개발자가 준비해야 할 역량과 개발전략을 소개했다.
컴퓨터공학과 백란 교수는 “인공지능시대 프로그램 개발자들의 역량을 높이고, 학과 학생들이 빅데이터 수집과 분류의 기술을 익힐 수 있도록 기업들과의 실효성 있는 프로그램을 계속 추진해 가겠다”면서 “4월 중순에는 3-4학년들을 위한 마이크로인서션 프로그램을 단계별 심화과정으로 실시할 예정”이라고 향후 일정을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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