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소원 딸이 입고 있는 옷이 뭔가… 심각한 조작 의혹 불거졌다 (영상)

2021-04-02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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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소원 짠순이 이미지 부각 위해?
출발할 때 새 바지가 헌 바지로…

함소원 딸이 친정 식구들을 만나려고 출발할 때 입은 새 바지(왼쪽)가 헌 바지(오른쪽)으로 바뀌어 있다. / TV조선 '아내의 맛' 캡처
함소원 딸이 친정 식구들을 만나려고 출발할 때 입은 새 바지(왼쪽)가 헌 바지(오른쪽)으로 바뀌어 있다. / TV조선 '아내의 맛' 캡처
방송인 함소원이 연이은 논란으로 TV조선 '아내의 맛'에서 하차한 가운데 방송 조작 의혹이 다시 불거졌다.

일부 누리꾼은 지난해 11월 17일 방송을 탄 '아내의 맛' 124회를 문제 삼고 있다.

당시 방송에선 함소원이 딸에게 이미 작아진 바지를 입혔다가 친청 어머니에게 핀잔을 듣는 장면이 등장한다. 함소원이 "내년에 반바지로 입히면 된다"고 말하자 함소원 오빠가 나섰다. 함소원 오빠는 급히 백화점에서 새 옷을 구입해 조카의 옷을 갈아 입혔다.

문제는 함소원 부부가 딸에게 새 바지를 입혀 친정 가족 만나는 장소로 이동하는 모습이 앞선 장면에서 포착됐다는 점이다. 함소원이 가족을 만나는 장면에서 딸의 바지가 다른 옷으로 바뀌어 있었다.

누리꾼들은 '아내의 맛' 제작진이 작위적인 에피소드를 만들어 함소원의 ‘짠순이’ 이미지를 부각하려 했다는 의혹을 제기하고 있다. 실제로 TV조선은 해당 에피소드를 소개하는 유튜브 영상에 <아직 입힐 수 있는데 vs 쓸 땐 써야지! ‘혜정이 옷 값’ 아끼는 짠소원>이라는 설명을 달았다.

'아내의 맛' 함소원 출연분은 시댁 별장, 신혼집, 목소리 대역 등 여러 조작 의혹에 휩싸인 상황이다. 제작진은 아직까지 조작 의혹에 대한 그 어떤 해명도 내놓지 않았다.

TV조선 유튜브
home 채석원 기자 jdtimes@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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