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프가 번 돈 쓰러 가자”...세상 행복해 보이는 방송인 정체

2021-04-04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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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종신과 찍은 사진에 유독 행복해 보이는 표정
'알쓸범잡' 장항준, 히트 작품 연이어 낸 아내 김은희에 “너무 좋다”

윤종신 인스타그램
윤종신 인스타그램

가수 윤종신이 올린 장항준 감독의 표정이 큰 웃음을 전했다.

윤종신은 4일 인스타그램에 장항준 감독과 차에서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윤종신은 사진 게재와 함께 사진에 "김은희가 번 돈 쓰러 가자"는 문구를 달았다. 김은희 작가는 장항준 감독의 아내로, 넷플릭스 시리즈 '킹덤' 히트로 세계적인 작가 반열에 올랐다.

사진 속 장항준 감독은 누구보다 신난 표정으로 웃고 있다. 장항준 감독은 그간 '킹덤'을 비롯해 드라마 '시그널', '유령' 등을 집필하며 스타 작가의 반열에 오른 아내 김은희 작가를 두고 "너무 행복하다"는 입장을 보여왔다.

이하 MBC '놀면 뭐하니?'
이하 MBC '놀면 뭐하니?'

지난 2월 MBC '놀면 뭐하니?'에 출연한 장 감독은 "주변에서 하도 '아내가 잘 돼서 좋지?', '아내 덕에 편하게 살아서 좋지?' 등 말을 많이 하는데 그게 너무 좋다"고 말했다. 유재석은 "상대를 빛내고 웃음이 극대화되는 장항준 화법"이라고 극찬했다.

윤종신과 장항준은 4일 첫 방송되는 tvN '알아두면 쓸 데 있는 범죄 잡학사전(알쓸범잡)'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다.

김은희 작가 /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김은희 작가 /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tvN '알아두면 쓸 데 있는 범죄 잡학사전'
tvN '알아두면 쓸 데 있는 범죄 잡학사전'
home 김유성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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