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체 어디가...?” 이 연예인들 과거 사진 접한 네티즌들 혼란에 빠졌습니다
2021-04-09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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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승우·이준기·김태리 과거 사진 화제
“유난히 내성적인 연예인 3명”
세 배우의 과거 사진이 SNS에서 화제가 됐다.

SNS에서 '연예계에 유난히 내성적인 3대장'으로 유명해진 세 배우가 있다. 바로 조승우, 이준기, 김태리다.
이 세 배우는 하나같이 "유난히 내성적이었던..."이라는 자막이 앞에 붙은 과거 사진을 갖고 있다. 하지만 자막과 달리 사진 속 배우들이 전혀 내성적이지 않아 보여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가 됐다.


"유난히 내성적이었던 대학생 김태리"라는 자막 뒤로 경희대학교 사자상에 올라가 두 손으로 브이를 그리고 있는 대학생 시절 김태리 사진이 그중 가장 큰 반응을 얻었다.


이준기의 어린 시절 자료화면으로 쓰인 것으로 보이는 한 TV 프로그램 캡처 사진에는 "유난히 내성적이었던 어린 이준기"라는 자막이 달렸다. 자막 뒤로 유아시절의 이준기가 한 어른의 손바닥에 올라가 서서 팔을 양쪽으로 벌리고 중심을 잡고 있어 전혀 내성적이어 보이지 않은 것이 웃음 포인트였다.


교복을 입고 다리를 쫙 벌린 조승우의 장난끼 넘치는 학창 시절 사진에는 누군가 "유난히 내성적이었던 고등학생 조승우"라는 자막을 넣어 웃음을 유발했다.
SNS에서 해당 사진들을 접한 네티즌들은 "너무 웃기다", "대체 어디가 내성적이냐", "핵인싸들이다", "언행일치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폭소했다. 그 중에는 "이준기 롤린 추는 것 같다", "조승우는 블랙맘바 추는 거 아니냐"는 댓글도 있어 네티즌들을 한 번 더 빵 터지게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