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보건대학교, 대구 ‧ 경북권역 대학원격교육지원센터 전문대학 협의체 발대식 개최
2021-04-10 0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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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트 코로나 시대 ‘뉴-노멀’원격교육 내실화 목적

교육부와 한국학술정보원 주관으로 실시한 이날 참석한 20개 전문대학과 대구 ‧ 경북권역 내 공동 활용 원격교육 활성화를 위한 협약식이 거행됐다.
협약식에서는 권역 내 공동 활용 학습관리시스템 운영 ▷공동 활용 원격강의 제작 인프라 운영 ▷원격강의 콘텐츠 공동개발과 교류 ▷대학 원격혁신을 위한 지원 등에 대해 협력하기로 했다.
공유 회의에서는 공동 활용 원격 인프라 지원체계 구축과 공유 ‧ 협력 활성화를 통한 지역혁신과 인재양성의 선순환 구현에 대한 2025년까지의 중장기 사업목표를 설정하고 2021년 사업에 대한 운영방향과 추진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남성희 총장은 “코로나 팬데믹에 따른 원격수업의 전면도입에 따른 대학 간 연계 원격교육 체계 구축은 고효율 교육혁신의 기틀이 될 것”이라며“원격교육의 내실화와 체계 마련을 위해 대구 ‧ 경북권역 대학원격교육지원 거점대학으로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나가겠다.”고 전했다.
대구 ‧ 경북권역 원격교육지원센터는 대구보건대학교 영송관 3층에 위치해 있으며 실감형(AR/VR)실습실, 1인 스튜디오 4개, 이동형 스튜디오 1개와 종합편집실을 갖췄다. 센터는 원격교육에 필요한 수업시스템을 구축하고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해 권역 내 대학과 공동 활용함으로서 학생들에게 양질의 원격 교육서비스를 제공하고 교원들에게는 원격수업 역량을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