멜론 차트 등극 유명 팝가수, 현재 이런 논란 처했다 (+영상)

2021-04-11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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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aches'로 한국 차트까지 섭렵한 초특급 팝스타
저스틴 비버, '전범기 연상' 패딩 착용해 지적받아

팝 가수 저스틴 비버가 한국 누리꾼들로부터 "전범기를 떠올리게 하는 의상을 입었다"라는 지적을 받고 있다.

저스틴 비버는 지난 9일 일본 TV아사히 음악 프로그램 '뮤직 스테이션'에 출연했다. 무대에서 저스틴 비버는 새 앨범 'Justice'(저스티스) 수록곡 중 하나인 'Anyone'(애니원) 무대를 선보였다.

저스틴 비버는 밴드의 라이브 연주와 함께 'Anyone' 무대를 완벽하게 소화했다.

이하 TV아사히 '뮤직 스테이션'
이하 TV아사히 '뮤직 스테이션'

하지만 저스틴 비버의 일본 무대를 접한 한국 누리꾼들은 한 가지 불편한 점에 대해 공유하기 시작했다. 바로 저스틴 비버가 무대에서 입은 패딩이 일본 제국주의 침략의 상징 심벌인 '전범기(욱일기)'를 떠오르게 한다는 것이었다.

온라인 커뮤니티 더쿠
온라인 커뮤니티 더쿠

저스틴 비버가 입은 다운 재킷(패딩)에는 오렌지·핑크 컬러 등 붉은 계열이 그레이·블루 등과 함께 '반원'을 중심으로 길게 뻗어 나가는 이미지가 디자인 돼 있다. 한국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이 디자인이 "일본의 전범기와 닮았다"라고 비판을 쏟아내고 있는 그는 심각한 논란에 휩싸였다.

한편 저스틴 비버는 새 앨범 'Justice' 타이틀 곡 'Peaches'(피치스)로 팝 가수로는 드물게 현재 한국 멜론 차트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다.

유튜브, 'Justin Bieber'
home 김유표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