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인이 사건' 실언한 김새롬이 조심스레 근황을 전했습니다

2021-04-12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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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쇼핑 생방송 중 실언으로 자숙
“다들 잘 지냈나요 :)”

홈쇼핑 생방송에서 한 발언으로 물의를 일으켜 자숙했던 방송인 김새롬이 SNS에 근황을 전했다. 사건이 있었던 1월 23일 이후 두 달여 만의 첫 게시물이었다.

이하 김새롬 인스타그램
이하 김새롬 인스타그램

김새롬은 지난 11일 인스타그램에 "다들 잘 지냈나요 :)"라는 캡션과 함께 벚꽃나무가 바람에 흔들리는 영상을 업로드했다.

이에 그의 팬들은 "반갑다", "보고 싶었다", "어제 홈쇼핑 보고 반가웠다", "밥심 잘 봤다"등의 댓글로 화답했다.

김새롬은 지난 5일 SBS 플러스 예능 '강호동의 밥심'에 게스트로 출연해 홈쇼핑 발언 논란에 대해 입을 열었다.

그는 "당시 PD님이 프롬프터에 '지금 그것이 알고 싶다 끝났습니다'란 멘트를 주셨다. 그 얘기는 우리한테 조금 더 집중해서 다시 여러분한테 새로운 것을 소개해드리듯 프레젠테이션을 시작해보자는 사인이었다. 그 말 한마디에 열심히 하고 싶었던 마음이 컸던 것 같다. 욕심이 지나쳤다"고 전했다.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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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새롬은 1월 23일 GS홈쇼핑에서 생방송 도중 "그것이 알고 싶다가 끝났나? 지금 그게 중요한 게 아니다"라고 말해 대중의 뭇매를 맞았다. 당시 SBS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는 "정인아 미안해, 그리고 우리 분노가 가야 할 길"이라는 제목으로 '정인이 사건'을 다루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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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 백시유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