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 접종까지 완료…” 한 연예인의 백신 후기, 부러움 사고 있다 (전문)

2021-04-13 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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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자 백신 접종한 연예인이 작성한 내용
주인공은 KBS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강수정

한 연예인이 코로나19 백신 접종 후기를 올렸다.

해당 연예인은 '화이자-바이오엔테크'의 코로나19 백신 2차 접종까지 마쳤다고 밝혔다.

화이자 코로나19 백신 접종 장면 / 뉴스1
화이자 코로나19 백신 접종 장면 / 뉴스1

KBS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강수정이 지난 12일 인스타그램으로 근황을 알렸다.

강수정은 "오늘(12일) 오전 바이오엔테크(화이자) 코로나19 백신 2차 접종 완료"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1차 접종 21일 후 2차 접종. 앞으로도 철저하게 마스크 쓰고 다닐 테지만 왠지 마음은 편안해짐. 얼굴 너무 클로즈업 해서 죄송합니다. #홍콩"이라고 덧붙였다.

이하 강수정 인스타그램
이하 강수정 인스타그램

앞서 강수정은 지난달 22일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 후기를 인스타그램에 올렸다.

당시 그는 "코비드19 백신을 맞았어요. 홍콩에서는 이제 30살 이상이면 BioNTech(화이자)와 다른 백신 중 선택 가능해요. 그래서 바이오엔테크로. 아직까지는 멀쩡. 배만 고픔"이라고 말했다.

올해 45세인 강수정은 현재 홍콩에 거주하고 있다.

그는 지난 2002년 KBS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한 뒤 2006년 회사를 그만두고 프리랜서를 선언했다. 이후 2008년 홍콩 금융계에서 일하는 남성과 결혼해 슬하에 아들 1명을 두고 있다.

네티즌들은 강수정이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마친 사실에 부러움을 나타냈다. 다음은 강수정 인스타그램에 달린 네티즌 댓글이다.

home 손기영 기자 sk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