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해경, 현장부서 구급역량 강화 교육 실시
2021-04-12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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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송업무에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대응 위해 응급처지법 교육
전북 부안해양경찰서는 최일선 현장요원 응급환자 처치능력 향상과 이송업무에 신속하고 효율적인 대응을 위해 구급역량 강화교육을 실시하였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 19관련 방역지침을 준수하여 이루어졌으며, 부안해경구조대원 중 응급구조사 1급 자격증이 있는 윤경재 경장을 교관으로 지정하여 파출소와 경비함정 현장직원 대상으로, 응급처치법(심폐소생술, 하임리히법)과 응급환자 유형 상황별 처치방법, 노하우 공유 등을 교육하였다.
또한, 해양원격의료시스템 사용·활용법 이론 교육과 현장실습을 병행하여 실시하였다.
부안해경 관계자는 “1분 1초를 다투는 위급한 상황에서 현장에 있는 최일선 요원들의 응급처치 능력이 중요하고, 이러한 교육훈련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국민의 생명을 지키는데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한편, 부안해양경찰서는 올해 현재까지 도서지역과 해상에서 총 4명의 응급환자를 이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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