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J 케이 방송에서 노출 사고 낸 여캠, 솔직한 심경 털어놨다

2021-04-13 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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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정지 3일 받았던 BJ 파닥
감사와 사과의 말 전해

아프리카TV 생방송 도중 음모가 노출돼 3일 방송 정지 처분을 받은 BJ 파닥이 복귀했다.

아프리카TV 'BJ파닥_'
아프리카TV 'BJ파닥_'

BJ 파닥은 지난 12일 자신의 아프리카TV 방송에서 "저 때문에 피해를 받으신 분들께 모두 죄송하다"며 입을 열었다.

그러면서 "전날 속옷 안 입은 것에 대해 언급을 계속한 것과 봉준 오빠가 그렇게까지 하지 않아도 된다고 했는데 이런 사고를 치게 돼서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또 "저 때문에 모든 콘텐츠가 취소돼 너무 죄송하다. 제가 잘못한 게 있기 때문에 봉준 오빠가 부른다면 언제든지 달려가겠다. 노비라도 할 수 있다"고 전했다.

아프리카TV 'BJ케이*'
아프리카TV 'BJ케이*'

파닥은 BJ 케이, BJ 와꾸대장봉준과의 합방에서 자신이 직접 준비해온 옆트임 드레스를 입었다. 골반이 훤히 드러나는 의상 탓에 의자에 앉는 과정에서 그의 음모가 일부 노출됐다.

아프리카TV '와꾸대장봉준'

와꾸대장봉준과 파닥은 "살색 속바지를 입은 상태"라며 수습하려 했지만 이는 사실이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 그 후 와꾸대장봉준은 거짓 해명에 대한 사과 방송을 진행했고 파닥과 케이는 방송 3일 정지 처분을 받았다.

아프리카TV는 방송 중 성기 노출, 성행위 등에 대해 강력히 규제하고 있다.

home 한주희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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