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광이 나더라” '미스트롯' 홍지윤이 보고 깜짝 놀랐다는 '연예인 2명'

2021-04-14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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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에서 아르바이트했던 '미스트롯' 홍지윤
홍지윤이 보고 놀란 연예인은 김사랑-차은우

'미스트롯2' 홍지윤이 면세점 아르바이트를 했을 때 보고 감탄한 연예인 2명이 있다고 밝혔다.

홍지윤 / 이하 MBC 에브리원 '비디오스타'
홍지윤 / 이하 MBC 에브리원 '비디오스타'

지난 13일 방송된 MBC 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는 '미스트롯2 특집, 어제는 미스트롯! 오늘은 비디오스타!' 특집으로 양지은, 홍지윤, 김태연, 김의영, 별사랑, 은가은이 출연했다.

이날 홍지윤은 키워드 '면세점 아이돌'을 소개하며 아이돌 연습생 시절 면세점 아르바이트를 했던 경험담을 공개했다.

인천공항 제2터미널에서 근무했던 홍지윤은 박나래를 만난 적도 있다며 "화장품 판매대에 있는데 주류 판매대로 바로 가시더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홍지윤은 면세점 근무 때 목격했던 연예인 중 가장 기억에 남는 연예인으로 배우 김사랑과 그룹 아스트로의 차은우를 꼽았다.

김사랑-차은우 / 뉴스1
김사랑-차은우 / 뉴스1

그는 "김사랑 씨는 뒤에서 후광이 나더라 너무 예뻤다. 차은우 씨는 보고 깜짝 놀랐다. 만찢남(만화를 찢고 나온 남자)인 줄 알았다"고 설명했다.

이에 "비밀 커플을 목격한 적 없냐"는 MC들의 질문에 홍지윤이 "없다"고 답하자 별사랑은 "지윤이가 눈치가 없다"고 말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home 유혜리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