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 포스텍과 손잡고 디지털 금융상품 및 서비스 연구·개발 나선다
2021-04-14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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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블록체인, 증강현실 등 연구
“편리성 강조한 플랫폼 기틀 마련”

KB국민은행이 포스텍과 디지털 금융상품 및 서비스 개발을 위한 공동연구를 수행한다.
국민은행은 이를 위해 지난 13일 포항공과대학교(이하 포스텍)과 '디지털혁신 연구센터' 설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연구 분야는 △AI(인공지능) △빅데이터 △블록체인 △클라우드 △증강현실(AR) △가상현실(VR) △아키텍처·보안 등이다.
이 같은 학계의 최신기술을 활용해 고객에게 새로운 가치와 경험의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는 게 국민은행의 설명이다.
국민은행은 포스텍과 디지털 금융 관련 과학기술 역량 및 실무 경험의 교류를 통해 협력사업을 추진하고 연구 네트워크를 구축할 예정이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은 국민은행의 금융 역량과 포스텍의 창의적인 개발 문화를 접목해 고객이 가장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넘버원 금융 플랫폼의 기틀을 마련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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