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무슨 망신…서예지 분석했다 대위기 맞은 성형외과 의사들

2021-04-15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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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성 논란에 과거 사진까지 소환된 서예지
서예지 얼굴 분석했던 의사 유튜브 채널 상황

배우 서예지에 관련해 갑작스런 곤경에 빠진 의사들이 있다.

한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는 성형외과 의사 A 씨와 B 씨가 바로 그들이다.

이하 에펨코리아 캡처. (얼굴과 이름은 기사에서 모자이크 처리했습니다)
이하 에펨코리아 캡처. (얼굴과 이름은 기사에서 모자이크 처리했습니다)

두 사람은 현재 "서예지 때문에 쪽(쪽팔림의 준말) 당했다"는 평을 듣고 있다. 어떻게 된 일일까.

두 의사는 과거 유튜브 영상을 통해 서예지 얼굴을 분석했다. 제작진이 서예지 졸업 사진이라며 온라인상에 퍼진 사진을 보여줬다. A 씨와 B 씨는 "서예지가 아니다"라고 잘라 말했다.

이들은 자세한 이유를 전하면서 사진 속 인물이 왜 서예지가 아닌지 한참 설명했다. 이때 "아예 아니다", "전혀 서예지의 느낌이 없어" 등 확신에 가득 찬 말이 여러 번 나왔다.

얼굴 윤곽 전문인 B 씨는 심지어 "수술로는 이런 턱이 나올 수 없다"고 강조했다.

상황이 반전됐다. 지난 12일부터 연일 서예지 논란이 쏟아지는 가운데 동창들의 증언으로 사진 속 인물은 서예지가 맞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하 뉴스1
이하 뉴스1

해당 유튜브 채널에선 이 영상을 삭제했다. 하지만 에펨코리아 등 다수 온라인 커뮤니티에 이미 이들의 발언 캡처본이 퍼져버렸다.

이하 유튜브 댓글 창
이하 유튜브 댓글 창
home 김민정 기자 wikikmj@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