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서예지의 관상과 기운을 보아하니... 남자들을 좀 깔보는 얼굴” (분석 결과)

2021-04-16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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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관상연구가가 직접 분석한 서예지
“사람이 딱딱하다는… 자신의 뜻을 절대 굽히지 않는 장군의 기운”

드라마 ‘사이코지만 괜찮아’ 등으로 인기를 얻었던 배우 서예지. 그에게는 최근 과거 연인이었던 김정현을 사적으로 조종, 가스라이팅(언어폭력으로 지배력을 행사) 했다는 의혹과 이로 인해 당시 김정현이 출연하던 MBC 수목드라마 '시간' 촬영에 큰 지장을 줬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서예지는 여기에 더해 스페인 유학시절이 의심된다는 학력위조 의혹에까지 시달렸다.

배우 서예지와 배우 김정현의 모습 / 이하 뉴스1
배우 서예지와 배우 김정현의 모습 / 이하 뉴스1

이어지는 각종 논란에 서예지는 입장문까지 내놨지만 논란은 사그라들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

이런 가운데 사람의 얼굴을 보고 여러 가지를 점치는 한 관상연구가서예지의 얼굴과 기운을 분석, 그가 어떤 사람인지를 판단해서 서술한 글이 알려졌다.

티스토리 블로그 ‘황호랑이의 눈’을 운영중인 황호랑 관상연구가는 '배우 서예지 사주없이 보는 관상 (두꺼운 눈썹, 눈썹 위 점 관상)'이라는 제목의 게시물을 자기 블로그에 올렸다. 그는 다른 사람으로부터 요청이 있었다며, 자신이 연구한 서예지의 관상을 공개했다.

1. 전체적인 관상과 기운

tvN '사이코지만 괜찮아'
tvN '사이코지만 괜찮아'

해당 글에 의하면 서예지는 고고하고 지적인 사람이며, 자기 뜻을 절대 굽히지 않는 장군의 기운이 있다. 또래 여성들과는 잘 지내지 못한다.

옛날 아버지 세대나 중년 남성만큼 보수적인 성격이며, 사람들에게 단호하고 엄격하게 구는 이미지를 준다. 생색을 내지 않고 고집이 있다.

2. 눈썹 위의 점

서예지는 눈썹 위에 점이 있는데, 여기에서 나오는 기운이 아주 똑똑하다.

강단이 있으며 남들이 뭐라 해도 소신대로 사는 타입. 살짝 융통성 없으며 고독한 삶을 이룩하는 스타일.

3. 성격

유튜브 '컬처앤스타 Culture N Star'
유튜브 '컬처앤스타 Culture N Star'

튀는 개성의 소유자. 일자리는 잘 얻어내는 편. 겁이 없고 뼈가 있는 말을 자주 한다. 직감이 뛰어나고 예민하지만 성격은 둔감한 사람.

4. 얼굴의 특징

미간이 좁고 눈이 커서 화려한 인상. 이런 관상의 소유자는 남들보다 말에 큰 힘이 들어간다. 배우로서는 훌륭한 관상. 눈썹 위 외에 볼 아래턱, 눈 밑에 점이 있어 재주가 많은 편이다.

두껍고 짙은 눈썹에서는 남성성이 드러나. 호탕하고 도전적. 연예계에서 탄압받아도 끝까지 살아남는 유형.

뾰족한 아래턱은 고집과 의지력의 상징. 과거에 태어났으면 수염 난 장군 자리를 차지했을 수도.

5. 성격

어른스러운 성격. 인간적인 면이 잘 드러나지 않아 지금은 사람이 딱딱하다는 말을 듣는 경우 생겨. 주변에서 차가운 사람으로 여길 수도. 그러나 자기 주변 사람에게는 잔소리를 많이 할 타입.

웬만한 남자들보다 기가 세고 기운이 강함. 콧대 높은 귀족 스타일이라 남자들을 좀 깔보기도. 본인이 남자를 고르는 위치. 남자들은 쉽게 그에게 다가가지 못하는 편.

연애 관계에서 본인이 완전한 우위를 점해야만 하는 타입. 그렇지 않으면 결혼도 생각 없음. 자녀 교육도 엄하게 하는 편.

황호랑 관상연구가는 마지막으로 서예지에 대해 “나이가 들고 온화해지면 지금보다 더 일이 잘 풀리겠지만, 젊을 때부터 그런 연습을 미리 해 둬야만 한다”라고 말했다.

또 그는 해당 글을 올리면서 “신빙성이 전혀 없는 글이므로 재미로만 봐주세요. 안 좋은 이야기는 쓰지 않습니다”라는 말을 덧붙였다.

앞서 지난 12일 연예 매체 디스패치는 김정현이 2018년 MBC 드라마 '시간' 촬영 중 상대 배우인 서현과의 접촉을 거부하다 결국 중도에 하차했으며, 이는 모두 당시 연인이었던 서예지의 요구 때문이었다고 보도했다.

디스패치가 공개한 김정현과 서예지의 대화 내용에 따르면 서예지는 김정현을 '김딱딱'이라고 불렀다. 서예지는 "스킨십 다 빼시고요", "행동 딱딱하게 잘하고", "딱딱하게 해 뭐든. 잘 바꾸고. 스킨십 노노" 등 스킨십 거부를 지시했고 김정현에게 수시로 영상 등을 요구했다.

이후 서예지에 관한 학교폭력·학력 위조 등이 이어지면서 논란이 거세졌다. 지난 13일 서예지 측은 모든 의혹에 부인하면서 배우 김정현 가스라이팅에 대해서는 "연인 사이인 배우들 간에 흔히 있는 애정 싸움"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서예지 측의 해명에도 부정적인 여론은 사그라지지 않고 있다. 서예지가 합격을 주장했던 스페인 마드리드 콤플루텐세대 측도 "합격 여부는 사생활이라 확인해주기 어렵다"고 밝혀 학력위조 의혹도 해소되지 않고 있다.

home 황찬익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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