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프였던 연예인 폐인 만들고…” 서예지, 과거 연애사들까지 들춰졌다 (+녹취)
2021-04-17 2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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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현, 유노윤호, 손호준 언급한 드라마 관계자
서예지 과거 연애사에 대한 관계자 증언들

배우 서예지에 대한 드라마 관계자 증언이 나왔다.
17일 백은영 기자는 유튜브 채널에 '서예지에 대한 관계자 대환장 충격 증언... 김수현은 달랐다&내가 본 서예지는'이라는 영상을 올렸다.
영상에는 백은영 기자가 드라마 관계자 2명과 나눈 대화 녹취록이 담겼다. 녹취록 속 관계자 증언이 사실인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드라마 관계자 A씨는 "서예지가 유명하지 않았을 때부터 남자들한테 유명했다더라"며 "그래도 김수현 같은 경우는 그냥 넘어가는 스타일은 아니고 심지가 있는 애였다"고 주장했다.

그는 "(서예지가) 인성쪽으로 워낙 문제가 많다는 건 다 알고 있는 사실인데 지금에서야 터진 것 같다"는 말도 덧붙였다.
또 다른 드라마 관계자 B씨는 "(서예지가) 마성의 매력이 장난이 아니라더라. 신이 주신 선물 같은 그런 매력이 남다르고 우월하다고 했다"며 연예계 평판을 전했다.
그는 "유노윤호랑 헤어지고 나서 얘가 손호준도 만났다더라. 그렇게해서 유노윤호를 완전 거의 폐인 만들어 놨다. 유노윤호가 군대 들어간 시기에 손호준을 만났는데, 유노윤호랑 손호준이 베프지 않냐. 그때 당시에 엄청 사이가 안 좋았다더라"고 주장했다.
"손호준도 (유노윤호를) 만났었다는 사실을 알 거 아니냐"는 질문에는 "(서예지가) 성격 자체가 진짜 독특하긴 한 것 같다. 그러니까 일부러 손호준도 그렇게 꼬시고 '너네 우정이 그렇게 대단해? 하지만 내 한방이면 너네도 다 깨질 걸?' 이런 걸 즐긴 것 같다"고 답했다.

서예지는 최근 전 남자친구였던 김정현과 대화 대용이 공개되며 김정현을 조종하려 했다는 논란에 휩싸였다. 서예지는 지난 13일 소속사를 통해 김정현 조종설・학력위조・학폭 의혹을 모두 부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