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사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인기 많았던 유튜브 채널, 이 소식 전했다

유튜브 채널 '딩고 프리스타일(dingo freestyle)'이 콘텐츠 '킬링 벌스' 종료 소식을 알렸다.

18일 '딩고 프리스타일' 유튜브 채널에는 "그동안 킬링벌스를 사랑해주셔서 감사합니다"라는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는 지난 2018년 11월부터 출연한 아티스트 93명의 모습이 짧게 등장했다. '킬링 벌스'는 래퍼들이 자신의 히트곡들을 라이브로 부르는 시리즈로, 노엘부터 페노메코까지 유명 래퍼들이 대부분 출연해 팬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어왔다.

'딩고 프리스타일'은 지난 15일 페노메코의 영상을 올리며 "마지막"이라고 언급했다. 다만 또 다른 콘텐츠인 '라이징 벌스', '킬링 보이스' 시리즈에 대해선 언급되지 않아 시리즈를 이어나갈 가능성이 높은 상황이다.

종료 소식이 알려지자 팬들은 "아직 빈지노도 못 봤는데", "시즌2 기대하겠다", "아이유는 국힙 원탑이라 이 영상에도 나오네", "딩고야 만우절 지났어" 등 아쉽다는 반응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