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장, 야외 샤워실...” 윤승아♥김무열 양양에 새 보금자리 마련했다

2021-04-19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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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3평, 4층짜리 “셀로판 in 양양”
윤승아 센스 돋보이는 인테리어

윤승아·김무열 부부가 멋진 '양양 라이프'의 시작을 알렸다.

윤승아 인스타그램
윤승아 인스타그램

지난 18일 배우 윤승아의 유트브 채널 '승아로운'에 '셀로판 in 양양을 소개합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윤승아는 강원도 양양에서 부부가 함께 진행하는 숙박 시설 프로젝트 '셀로판'의 완성된 현장을 공개했다. 설계와 건축, 실내외 인테리어까지 장장 1년 4개월이 걸린 것으로 알려졌다. '셀로판'은 441㎡(133.4평)의 대지에 근린생활시설, 숙박시설, 주거시설 용도로 지어진 4층짜리 건물이다.

이하 유튜브 '승아로운'
이하 유튜브 '승아로운'

영상에는 전기차 충전이 가능한 주차장, 실외 샤워장과 알록달록한 농구장이 공개됐다. 윤승아는 농구장이 "김무열 님의 로망"이 담긴 곳이라면서 "가장 하이라이트이고 제일 고심해서 만들었다"라고 소개했다.

건물 내부 1층은 숙박 시설을 이용하는 손님들을 맞이하는 공간으로 꾸며졌다. 테이블, 의자, 액자 등에서 윤승아의 인테리어 센스를 확인할 수 있었다.

2층에 위치한 객실은 A, B, C 세 타입으로 구성됐다. 각각 다른 매력의 인테리어로 편안한 분위기를 낸 것이 인상적이었다.

욕실에서 사용하는 어메니티를 모두 '비누'로 구성한 것 역시 눈길을 끌었다. 윤승아는 "제가 양양 스테이 공간을 만들면서 가장 많이 고민을 한 게 플라스틱 최소화다"라며 친환경적인 어메니티를 구성하게 된 이유를 설명했다.

이하 윤승아 인스타그램
이하 윤승아 인스타그램

윤승아는 지난해 10월부터 해당 프로젝트를 언급하며 '승아로운'을 통해 진행 상황을 공유했다. 그는 "셀로판 스테이 공간은 저희 가족들을 생각하며 설계했다. 잠시나마 쉴 수 있는 공간. 조용하고 그런 것들에 포커스를 맞췄다"라고 설명했다.

유튜브, 승아로운
home 백시유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