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트에서 사과 주문했는데 '애플' 아이폰이 왔습니다”
2021-04-20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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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 주문했는데 먹을 수 없는 '애플' 배달
식료품 구입 시 전자제품 선물 이벤트

마트에서 사과를 주문하고 애플 아이폰을 받게 된 고객 사연이 눈길을 끈다.
지난 14일(이하 현지시각) 영국 매체 '미러'는 마트에서 물건을 받고 깜짝 놀란 고객의 사연을 보도했다. 이 고객은 사과를 주문하고 애플 아이폰 SE를 받게 됐다.
영국 런던 남서부에 거주 중인 닉 제임스는 지난 7일 대형마트 체인 '테스코'에서 사과를 구입했다. 미리 주문하고 찾으러 갔을 때 직원은 먹을 수 있는 사과 대신 애플 아이폰을 건넸다. 그는 자신의 트위터에 "사과를 주문했더니 아이폰이 왔다"며 깜짝 놀랐다.
A big thanks this week to @Tesco & @tescomobile. On Wednesday evening we went to pick up our click and collect order and had a little surprise in there - an Apple iPhone SE. Apparently we ordered apples and randomly got an apple iphone! Made my sons week! ???? #tesco #substitute pic.twitter.com/Mo8rZoAUwD
— Nick James (@TreedomTW1) April 10, 2021
제임스는 매체에 "매장 직원이 깜짝 놀랄 일이 있다고 하길래 부활절 달걀쯤 되는 줄 알았는데, 생각지도 못한 물건이 들어있었다"라며 마트에 감사를 전했다. 이는 테스코가 무작위로 진행한 깜짝 이벤트의 일환이다.
테스코는 지난 18일까지 특정 상품을 온라인으로 구매한 고객에게 상품 대신 모바일 기기를 증정했다. 사과 주문 고객에게 애플 아이폰을 주거나 세탁 '태블릿' 세제를 구매한 고객에게 갤럭시 탭7을 제공했다.
또 갤럭시 초콜릿 우유를 구매하면 삼성 갤럭시 워치3, 갤럭시 초콜릿은 갤럭시 S21, 미니 체다는 아이폰12 미니, 뇨끼 파스타는 노키아 3.4 등 중의적인 의미를 지닌 제품들을 제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