샘 해밍턴, 오늘(20일) 인스타그램에 '분노' 표출했다 (+이유)

2021-04-20 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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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리엄·벤틀리 아빠 방송인 샘 해밍턴
인스타그램 스토리로 '사칭' 경고

방송인 샘 해밍턴이 자신을 사칭하는 이에게 경고 메시지를 보냈다.

샘 해밍턴은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Not me, 사칭하지마!!"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첨부했다.

샘 해밍턴 인스타그램
샘 해밍턴 인스타그램

그가 공개한 사진은 인스타그램 DM(다이렉트 메시지) 대화창이다. 샘 해밍턴으로 추정되는 이용자는 한 팬에게 "내 공식 페이지에 대한 귀하의 좋아요와 의견에 감사드립니다"라는 글을 보냈다.

이하 뉴스1
이하 뉴스1

하지만 이는 진짜 샘 해밍턴이 올린 게 아니었다. 현재 진짜 샘 해밍턴 인스타그램 프로필 사진과 아이디까지 그대로 가져와 만든 '가짜 계정'이다. 정체를 알 수 없는 누군가가 샘 해밍턴을 사칭하고 다니는 상황이다. 현재 해당 사칭 계정은 확인이 불가능한 계정으로 나온다고 알려졌다.

한편 샘 해밍턴은 지난 2013년 한국인 아내와 결혼해 슬하에 두 아들 윌리엄과 벤틀리를 두고 있다.

home 김유표 기자 daishidance@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