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맙다…” 최전성기 즐기던 장민호, 눈물 흘리게 된 사연 공개됐다 (영상)
2021-04-21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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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오후 10시 방송되는 TV조선 '뽕숭아학당'
장민호, 트로트 데뷔 10주년 기념 파티에 눈물 흘려

데뷔 이래 최전성기를 즐기던 가수 장민호(장호근)가 눈물을 흘린 사연이 공개됐다.
21일 방송되는 TV조선 '뽕숭아학당 : 인생학교'(이하 뽕숭아학당) 47회에서는 장민호 트로트 데뷔 10주년을 기념하기 위한 TOP6(장민호·임영웅·영탁·이찬원·정동원·김희재)들의 헌정 무대가 공개됐다.

장민호는 TOP6가 꾸민 깜짝 카메라에 속아 넘어가 웃음을 유발했다. 그는 답안 유출과 컨닝페이퍼까지 등장한 '가짜 퀴즈쇼'에 완벽히 넘어가 엄청난 반응을 보였다.
이후 TOP6들은 맏형 장민호 트로트 데뷔 10주년을 기념하며 특별 헌정곡을 선보이며 현장을 뭉클하게 만들었다. 특히 임영웅은 '자랑'이라는 곡으로 장민호를 눈물 흘리게 했다.

또 대선배인 설운도, 장윤정, 박성웅, 신애라까지 장민호 트로트 데뷔 10주년 축하 영상 편지를 보내 현장을 감동으로 물들였다.
해당 촬영분은 21일 오후 10시 TV조선에서 방송된다.
한편 장민호는 TV조선 '내딸하자' 진행을 맡고 있다. 이 외에도 TV조선 '뽕숭아학당', '사랑의 콜센타' 등에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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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설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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