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허합니다”… 함소원, 알고 보니 숙명여대에서 '거절' 당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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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명여자대학교 무용과 차석이었으나 자퇴했다고 밝혔던 함소원
알고 보니 지난 2001년 제적된 뒤 재입학 거절당해

거짓말이 줄줄이 터지고 있는 함소원이 이번에는 학력 과장 논란에 휩싸였다.
함소원은 숙명여자대학교(이하 숙명여대) 무용과 출신으로 알려졌다.
그는 지난 2019년 4월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 "등록금 마련이 어려워 한 학기만 다닌 채 휴학을 했다"며 "등록금 마련을 위해 미스코리아에 진출했다"고 밝혔다.
앞서 다수 프로그램에서도 가정 형편이 어려워 자퇴했다고 여러 번 말하기도 했다.

하지만 이는 사실이 아니었다.
지난 2003년 경향신문은 함소원이 숙명여대 측에 재입학을 거절당했다고 보도했다.
경향신문은 숙명여대 측 말을 빌려 "무용과 95학번인 함소원은 장기 휴학으로 2001년 말 제적된 뒤 재입학 의사를 밝혔다"며 "최근 누드집 파문 등으로 여론이 좋지 않은 점을 감안해 재입학을 불허하기로 했다"고 알렸다.
또 "재입학을 위해서는 면접 등을 포함한 소속 학과 전형 과정을 거쳐 총장 결재까지 받아야 한다"면서 "재학시절 학사경고까지 받았던 함소원이 전형을 통과할 수 있을 것 같지 않다"고 말했다.

보도에 따르면 함소원은 장기 휴학으로 제적 후 재입학을 거절당했기 때문에 이전에 말했던 자퇴와는 사정이 다르다.
지난 21일 유튜브 채널 '연예 뒤통령이진호'에는 '함소원 녹취록 공개. 기사 삭제 실체와 무용과 차석 의혹'이라는 영상이 올라왔다.
해당 영상에서는 "함소원이 숙명여대 무용과에 입학한 것은 사실이고 지난 2001년 장기 휴학으로 인해 제적 처리를 당했다"며 "함소원이 1학년 때 미스코리아에 나갔다고 했는데 1997년에 대학교 1학년인 그가 95학번이 되려면 편입생일 때만 가능하다"고 학력 과장 논란을 제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