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료 2톤 기부에 봉사까지”...에이핑크 보미·손승연, 유기동물 보호소 방문해 선행
2021-04-23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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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림펫푸드 사료 기부 캠페인 동참한 보미·손승연
유기동물 보호소 방문해 봉사 도와
에이핑크 보미와 가수 손승연이 하림펫푸드 사료 기부 캠페인에 동참했다.
22일 하림펫푸드에 따르면 지난 주말 에이핑크 보미와 가수 손승연이 함께 증평 유기동물 보호소에 다녀왔다.
손승연은 하림펫푸드 '렛츠폴짝' 사료 기부 캠페인에 참여해 사료 2톤을 기부했다. 증평보호소를 방문해 사료를 직접 나르며 유기묘 사료급여 등 봉사의 시간을 보냈다.

손승연은 지인이 구조한 새끼 고양이 '짜란이'를 입양해 키우고 있다. 짜란이는 구조 당시 탯줄에 감겨 몸이 아픈 상태였지만 손승연과 가족의 정성으로 점점 호전되고 있다.
손승연은 "반려동물의 가족이 되고 나니 주위에 사랑이 필요한 강아지와 고양이가 더 많이 보인다"며 "고양이 집사라 그런지 길고양이들을 보면 그냥 자리를 뜰 수 없다. 많은 분들이 계속 관심을 가져주면 좋겠다"고 말했다.
에이핑크 보미도 지난 17일 손승연과 함께 '렛츠 폴짝' 사료 기부 캠페인에 동참했다.
보미는 사료 1.5톤을 기부했다. 그는 유기견 산책과 강아지 사료 급여, 견사 청소까지 깨끗하게 도우며 봉사했다.

보미는 유기견에 대한 사랑이 남다른 것으로 유명하다. 그는 과거 유기견을 구조해 임시 보호를 하다 입양한 반려견 '설탕이'를 키우고 있다.
보미는 "구조한 동물들을 위한 책임 있는 행동이 필요하다"며 "잘 먹이고 보호하면서 좋은 가족을 찾아주는 게 중요하다. 기부한 사료로 동물들이 더 건강하게 행복하게 폴짝폴짝 뛰어다녔으면 좋겠다"고 캠페인 참여 소감을 밝혔다.

하림펫푸드는 인스타그램에 "진짜 사랑하는 마음이 가득 느껴질 정도로, 정말 정말 정말 두 분이 열심히 봉사하셨다"며 "사료가 늦게 도착했는데 괜찮다고, 웃으시면서 봉사만 열정적으로 해주셔서 감동이었다"고 전했다.
'렛츠폴짝' 사료 기부 캠페인은 어려운 환경에 놓인 유기동물보호소에 사료를 지원하며 버려진 아이들의 행복한 폴짝을 만들어나가자는 하림펫푸드의 사회공헌(CSR) 캠페인이다.
하림펫푸드, 동물단체 등은 지난해 11월 김포시의 한 개농장에서 80여 마리의 강아지들을 구출했다. 현재 임시보호소인 폴짝 하우스를 운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