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진심이었네…” '런닝맨 언제까지 하냐'는 질문에 이광수가 했던 말

2021-04-27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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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수가 과거 '런닝맨'에 대해 밝힌 생각
11년 만에 '런닝맨' 하차하는 이광수

이하 SBS '런닝맨'
이하 SBS '런닝맨'

배우 이광수가 '런닝맨'에서 11년 만에 하차하기로 한가운데 과거 인터뷰가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다.

27일 온라인 커뮤니티 더쿠에는 '런닝맨에게 정말 진심이었던 최근 광수인터뷰'라는 글이 올라왔다.

해당 글에는 이광수가 지난해 중앙일보와 나눈 인터뷰 내용이 담겼다. 당시 이광수는 "'런닝맨'에 언제까지 출연할 생각이냐"는 질문에 "프로그램 자체가 폐지되지 않는 이상 계속하고 싶다. ‘런닝맨’이 있었기 때문에 지금의 제가 있다고 생각한다"고 답변했다.

[취중토크②] 이광수 "'런닝맨' 10년? 폐지 전까지 하차할 일 없어요" 배우 이광수에 온전히 집중한다면, 그는 늘 연기를 잘하는 배우였고, 놀라울 정도로 다양한 시도와 도전에 두려움을 내비치지 않는 배우였다. 아휴.(웃음) 어떻게 보면 연기파라는 것이 '연기를 잘하는 배우'라는 뜻이잖아요. 원래 시나리오를 읽으면서 많이 웃는 편은 아닌데
중앙일보

해당 글을 본 네티즌들은 "최근 인터뷰만 해도 '런닝맨' 계속한다고 했는데 건강상의 이유라니 더욱 안타깝다"며 댓글을 남겼다.

이광수는 2010년 7월 11일 첫 방송한 '런닝맨' 원년 멤버로 11년 동안 활동했지만 27일 건강상의 이유로 5월 말까지 촬영을 끝으로 '런닝맨'에서 하차하기로 결정했다.

“11년 만에…” 런닝맨 원년 멤버 이광수, 안타까운 소식 전했다 '런닝맨' 원년 멤버로 활동 중인 이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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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 심수현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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