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영이에게 뽀뽀하는 연우…' 장윤정이 직접 찍어 올렸다

2021-04-29 14:25

add remove print link

도경완과 장윤정이 운영하는 '도장TV'에 드디어 등장한 하영이와 연우
동생 하영이에게 뽀뽀하는 연우 모습까지 담겨

아나운서 도경완과 가수 장윤정이 함께 운영하는 유튜브 '도장TV'에 드디어 하영이와 연우가 출연했다.

하영이와 연우 / 이하 유튜브 '도장TV'
하영이와 연우 / 이하 유튜브 '도장TV'

지난 27일 도경완은 아내 장윤정과 대화하는 영상을 올리며 유튜브를 시작했다. 하지만 첫 번째 영상에서는 도경완과 장윤정이 밥을 먹으며 대화하는 장면만 나올 뿐 하영이와 연우는 나오지 않았다. KBS '슈퍼맨이 돌아왔다' 출연으로 인기를 얻은 남매를 기다리는 사람이 많았다.

기대에 응답하듯 두 번째 영상에는 하영이와 연우가 등장했다. 자막으로 "첫 영상부터 많은 관심을 주셔서 감사하다. 이번에는 정식으로 인사할 예정이다"라고 소개했다. 남매는 엄마 장윤정이 부르는 노래에 맞춰 구독자들에게 인사했다.

이어 하영이가 자는 장면이 공개됐다. 장윤정은 새근새근 자는 하영이에게 카메라를 들이대며 "이렇게 작은 콧구멍에서 드르릉 소리가 난다"라고 전했다.

자는 하영이가 일어날 시간이 되자 오빠 연우가 와서 깨우기 시작했다. 연우는 동생 하영이의 이마에 뽀뽀했다. 두 번째 뽀뽀에도 하영이가 일어나지 않자 연우는 "진짜 곤히 잠들었나 봐"라고 얘기했다. 그러자 장윤정은 더 길게 뽀뽀를 해보라고 충고했다.

하지만 이어지는 뽀뽀에 하영이는 몸을 뒤척이며 도망가기 시작했다. 장윤정이 하영이를 흔들어도 일어나지 않았다. 조금 시간이 지나고 나서야 하영이는 눈을 뜨고 투정을 부리기 시작했다. 하영이는 잠이 깨서 기분이 좋지 않았는지 베개를 툭툭 치기도 했다. 장윤정은 조용히 "깨워서 미안해"라고 말했다.

이어 장윤정은 "영상이 짧아서 미안하다"라면서 "다음에는 소매물도에서 인사드리겠다"라며 영상을 마무리 지었다.

연우와 하영이의 모습을 유튜브로 볼 수 있게 된 팬들은 "귀여워 ㅋㅋㅋㅋ", "이 집 좋아", "진짜 너무 귀엽다"라며 환호했다. 앞으로 유튜브를 통해 하영이와 연우가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많은 사람이 기대 중이다.

팬들의 반응 / 이하 더쿠
팬들의 반응 / 이하 더쿠
home 김성민 기자 story@wikitree.co.kr

NewsCha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