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에서 가장 비싼 집, 모두가 아는 '이 사람' 소유였습니다
2021-04-29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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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에서 가장 비싼 163억 원짜리 집에 사는 신세계 정용진 부회장
SSG 랜더스 인수와 SNS 활동으로 호평받는 재벌 2세
경기도에서 공시가격이 가장 높은 단독주택의 소유주가 공개됐다. 공시가격이 163억 원에 달하는 이 집의 소유주는 신세계 정용진 부회장이었다.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에 위치한 정 부회장의 자택은 2년 연속 경기도에서 가장 비싼 집 1위를 수성했다. 하지만 정 부회장은 현재 가족들과 서울 한남동에 거주하고 있다. 그는 100억 원이 넘는 집을 두 채나 보유하며 재벌 2세의 재력을 보여줬다.
정 부회장은 분당에 거주하던 때 근처에 있는 경쟁사 현대백화점 판교점을 자주 방문했다. 그는 한남동으로 이사한 뒤에도 여의도에 있는 '더 현대' 백화점을 방문해 인스타그램에 인증샷을 올렸다.
신세계 정 부회장은 최근 방송과 SNS를 통해 친근한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특히 백종원이나 노홍철 같은 연예인들과도 친분 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에는 야구단 SSG 랜더스를 인수하는 파격적인 행보를 보여 많은 주목을 받았다.
정 부회장을 향한 대중의 관심에 그가 보유한 '집 가격'에도 이목이 쏠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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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민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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