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네킹 같다” 피트니스 대회 입상한 개그우먼이 올린 사진, 감탄 쏟아졌다 (+사진)

개그우먼 이세영이 피트니스 대회 수상 소감을 전했다.

3일 이세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장문의 글과 사진을 올렸다.

이세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두 달간 열심히 준비했던 MN코리아 클래식, 매일 하루도 빼놓지 않고 운동, 식단 유산소, 마지막 수분조절까지 했다"며 "인생 첫 대회에서 디바 비키니 부문 2등& 프레시지상을 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좋은 결과 나올 수 있게 도와준 대표님께 감사하다. 더 열심히 준비해서 다음에도 도전하겠다. 오늘 서포트해 준 내 사랑"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 이세영은 지난 2일 열린 MN코리아 클래식 피트니스에서 디바비키니 부문 2등과 프레시지상을 수상했다. 그는 화려한 비키니를 입고 왕관을 머리에 쓴 채 포즈를 취했다. 남자친구 영평 역시 이세영의 수상에 기쁨을 드러냈다.

인스타그램에서 사진을 본 네티즌은 이세영의 수상에 "마네킹처럼 예쁘다", "정말 멋있다", "축하드립니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MBN 개그맨 공채 1기로 방송에 데뷔한 이세영은 이후 tvN 예능 'SNL코리아' 등 여러 방송에 출연하면서 이름을 날렸다. 현재 일본인 남자친구 박일평(한국 이름)과 함께 유튜브 채널 '영평TV'를 찍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