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본부세관, 5월의‘적극행정인’선정
2021-05-03 2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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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영준 관세행정관 '최우수 적극행정인' 선정

부산본부세관(김재일 세관장)은 관세행정 각 분야에서 수요자 중심의 적극행정을 펼친 우수공무원을 ‘5월의 적극행정인’으로 선정했다.
5월의 ‘최우수 적극행정인’으로 선정된 조영준 관세행정관은 악성코드 ‘랜섬웨어’ 공격으로 해운·물류 운송에 차질이 발생한 선박회사를 지원하기 위해 24시간 특별통관 및 반출입신고 절차 간소화 등 적극대응하여 수출입업체의 피해를 최소화 했다.
‘우수상’을 수상한 최얼바름 관세행정관은 장기체화로 매각·폐기위기에 놓인 크루즈 선용품을 기관협업 및 법령검토를 통해 장치기간 연장 등 지원방안을 마련하여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선용품업체를 지원했다.
‘장려상’을 수상한 송윤제 관세행정관은 관세 등 고액 체납자의 압류 부동산에 대해 압류해제를 통한 매매계약을 유도하여 신속한 조세채권 확보 및 임차인의 임대보증금을 보전하는 적극행정을 펼쳤다.
김재일 부산본부세관장은 “앞으로도 지역기업들이 코로나 위기를 빠르게 극복하고 활력을 제고할 수 있도록 기업과 국민이 겪고 있는 애로사항을 찾아 적극적으로 해결하고 규제를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갈 것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