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색감 짜릿”... 라인프렌즈가 새롭게 출시한 ‘스웨그’ 폰케이스와 액세서리 (사진)

예쁘고 매력 있는 캐릭터로 유명한 라인프렌즈(LINE FRIENDS)가 최근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액세서리 브랜드 케이스티파이(CASETiFY)와 콜라보한 제품을 출시했다. 케이스티파이 특유의 ‘힙하고 스웨그 있는’ 감성에 ‘브라운앤프렌즈(BROWN & FRIENDS)’ 캐릭터 디자인이 더해져 깔끔하고 톡톡 튀는 색감의 아이폰 케이스와 액세서리 7종이 탄생했다.

특히 이번 콜라보는 브라운앤프렌즈 IP와 케스티파이 모두의 탄생 10주년을 기념하는 컬렉션이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있다. ‘리프레시(Refresh)’ 콘셉트로 디자인된 제품들은 세제와 세탁기, 설거지, 청소 도구 등을 형상화해 디자인에 녹여냈다. 날이 더워지는 요즘에 딱 맞는 깔끔한 콘셉트다. 세부적으로 어떤 제품들이 있는지 하나씩 살펴보자.

1. 아이폰 케이스

먼저 깔끔한 색감과 디자인이 돋보이는 아이폰 케이스부터 보자. 브라운, 코니, 문, 제임스, 샐리 등 여러 브라운앤프렌즈 캐릭터들이 프린트된 아이폰 케이스는 주방세제 등 생활용품 색깔에서 따온 ‘쨍한’ 색감이 존재감을 드러낸다.

특히 유리용 세제 디자인을 모티브로 한 ‘브라운’, 가루 세제 디자인을 접목시킨 ‘제임스’, 주방세제의 깔끔함을 표현한 ‘샐리’ 케이스 등이 눈에 띈다.

이외에도 라인프렌즈 캐릭터들이 세탁기에서 빙글빙글 돌아가는 모습을 연출한 케이스라던가 브라운과 코니가 비누 거품을 내는 장면을 연출한 케이스 등 소장 욕구를 불러일으키는 귀여운 디자인이 많다.

제품들을 자연광 아래서 직접 촬영해 본 결과, 특유의 색감이 햇볕을 받으면 더 두드러진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요즘처럼 나들이하기 좋은 날씨라면, 귀여운 브라운앤프렌즈 캐릭터 케이스를 통해 외출할 때 존재감을 톡톡히 드러내기 좋아 보인다.

또 케이스 중에는 오프라인 매장에서만 구할 수 있는 ‘한정 제품’이 존재한다.

브라운앤프렌즈와 청소용품 스티커들이 촘촘히 붙어있는 듯한 디자인의 ‘라인프렌즈 리테일 익스클루시브’ 임팩트 케이스가 바로 그것이다. 해당 제품은 라인프렌즈 플래그십 스토어에서만 단독 판매한다.

2. 애플워치 밴드

귀여운 캐릭터들로 손목을 꾸밀 수 있는 ‘애플워치 밴드’도 있다. 생활과 건강을 위해 스마트워치가 보편화되고 있는 요즘, 내 애플워치에 밋밋한 밴드보다는 브라운앤프렌즈 캐릭터로 꾸며진 센스있는 밴드를 장착해보면 어떨까.

3. 에어팟 케이스

내 소중한 에어팟을 든든하게 지켜줄 에어팟 케이스다. 디자인은 빛을 받으면 반짝이는 유광과 깔끔한 무광으로 나뉘며, 전면에 브라운앤프렌즈 캐릭터들과 고리의 ‘케이스티파이’ 로고로 포인트를 줬다.

4. UV 스마트폰 살균기

어느 때보다 위생을 신경 써야 하는 요즘, 나쁜 균으로부터 내 스마트폰을 보호해줄 ‘UV(자외선) 스마트폰 살균기’다. 흰색으로 깔끔하게 마감된 살균기는 윗면에 비누칠을 하고 있는 브라운과 샐리의 모습이 들어가 있으며, 스마트폰을 넣고 전원을 연결하면 내부에 자외선이 방출돼 스마트폰 표면에 있는 세균을 없애준다. 하루 중 많은 시간 동안 손에 붙잡고 있는 스마트폰인 만큼, 위생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사람이라면 반드시 고려해야 할 머스트 해브 아이템이다. 귀여운 캐릭터로 기분이 좋아지는 것은 덤이다.

5. 슬링백

여행 갈 때 중요 소지품을 담거나 간단하게 외출할 때 사용할 수 있는 슬링백이다. 속이 비치는 투명 비닐과 반투명한 검은 비닐 재질 두 종류로 돼 있으며, 긴 끈이 달려있어 어깨에 멜 수 있다. 손에 들기 거추장스러운 작은 소품들을 담으면 딱이다.

이외에도 그립 스탠드, 카드 홀더, 무선 충전기 등 여러 매력적인 상품들이 준비돼 있다.

위의 모든 제품들은 지난 26일부터 케이스티파이 공식 온라인 스토어에서 판매 중이며, 오는 7일부터 라인프렌즈 플래그십 스토어 강남점 및 홍대점과 라인프렌즈 공식 스마트 스토어를 통해 출시된다.

앞서 라인프렌즈는 카메라 브랜드 ‘라이카’, 패션 브랜드 ‘컨버스’, 오디오 브랜드 ‘뱅앤올룹슨’, 패션 브랜드 ‘안티소셜소셜클럽’, 패션 브랜드 ‘네이버후드’ 등 다양한 기업들과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