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5세 이상' 아니더라도 코로나 백신 맞는 방법 알려드립니다… 간단합니다

2021-05-07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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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신 접종 가능 의료기관에 전화 문의 후 예약 가능
'코로나19 예방접종 사전예약 시스템'서 병원 확인

서울 영등포구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좌)와 백신을 접종 중인 시민. /뉴스1
서울 영등포구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좌)와 백신을 접종 중인 시민. /뉴스1

최근 코로나19 백신 예약 취소분을 다른 사람에게 배정하는 이른바 '노쇼 백신'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노쇼(예약 후 불참, No-show) 백신은 말 그대로 접종 예약을 한 접종자가 당일 백신 접종에 불참해 남은 접종 분량을 의미한다. 

화이자와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의 경우 개봉 후 6시간 이내 접종해야 하므로 당일 접종자를 찾지 못하면 그대로 버려진다. 

이에 따라 정부는 접종 현장에서 해당 접종분을 희망자에게 배정하는 예비명단을 받을 수 있도록 조치했다. 

노쇼 백신은 현재 접종 대상자인 65세 이상 고령층이나 사회 필수 인력이 아니라도, 접종을 희망하는 누구나 맞을 수 있다.

백신 접종을 2차까지 완료할 경우 코로나19 환자와 밀접 접촉하거나 해외여행을 다녀와도 자가격리가 면제된다는 이유에서 수요가 적지 않다. 

현재 노쇼 백신 접종 예비명단을 등록하려면 별다른 예약 시스템 없이 접종 기관에 직접 전화로 문의하는 방법밖에 없다.

지역 내 접종 가능 기관은 질병관리청이 운영하는 '코로나19 예방접종 사전예약 시스템' 홈페이지 내 '의료기관 찾기'를 통해 조회 가능하다.

접종 후에는 질병관리청에서 접종자의 몸 상태를 묻는 문자가 발송, 이상 반응이 나타나면 신속하게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안내한다. 

home 방정훈 기자 bluemoon@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