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 누나” 억울한 상황 생기자 급 '현실 말투' 튀어나온 비 (영상)

2021-05-07 2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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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희에게 '누나'라고 부르는 비
비X김태희 광고 촬영 현장 메이킹 영상

김태희-비(정지훈) 부부의 광고 촬영 현장 메이킹 영상이 공개됐다.

이하 유튜브 '바디프랜드'
이하 유튜브 '바디프랜드'

바디프랜드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7일 '비X김태희 부부의 첫 연기' 영상이 게재됐다.

김태희는 남편과 카메라 앞에서 연기를 하는 것에 대해 어색한 기색을 보였다. 반면 비는 여유롭게 "집에서 하는 것처럼 해"라면서 리드했다.

두 사람은 촬영을 하지 않을 때에도 손을 꼭 붙잡고 있는가하면, 웃으면서 장난을 쳤다. 다정하게 나온 장면을 보면서 촬영 감독이 "가정적으로 나왔다"라고 말하자 김태희는 "그쵸, 진짜 가식적으로 (나왔다)"라면서 장난을 쳤다.

비는 "내가 집에서 저렇게 안 한다고?"라면서 억울해했다. 김태희는 그런 비를 보면서 내내 웃음을 보였다.

그러더니 비는 "아니 누나, 무슨 말을 그렇게 하는 거야"라고 현실 말투를 보여줬다.

비는 최근 예능 프로그램 등에서 보여줬던 파이팅 넘치는 모습 그대로였다. 그는 장면이 끝날 때마다 박수를 치면서 사기를 끌어올렸다.

두 사람의 자연스러운 촬영 현장을 본 온라인 이용자들은 "누나라는 말에 내가 왜 설레나요", "동료들이나 절친들이 비 애교가 철철 넘치는 성격이라더니 진짜 찐이다 멋있게 생긴 사람이 살갑게 하고 애교 많은 거 최고다", "세상에 누나라니... 비 태희 부부 꽁냥 모먼트 보고 입꼬리가 내려오지 않습니다", "리얼 부부의 케미. 다정하고 예쁜 부부 알콩달콩 모습 보기 좋아요", "아니 왜 내가 행복하지? 너무 보기 좋네요", "그냥 두분 모습이 사랑이네요" 등 반응을 보였다.

비와 김태희의 대화는 56초부터 / 유튜브, 바디프랜드
home 한제윤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