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X하고 싶지 않다면…” 야한 댓글에 발끈한 정용진 부회장 반응
2021-05-08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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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에 즉각적인 반응 보인 정용진 부회장
정용진 부회장 인스타그램에 달린 댓글 내용

신세계그룹 정용진 부회장이 특정 댓글에 격한(?) 반응을 보였다.
정용진 부회장은 8일 인스타그램에 음식 사진을 올리며 일상을 공유했다. 게시물이 올라온 직후 한 인스타그램 이용자는 "자X하고 싶지 않다면 내 영상 보지 마"라는 댓글을 남겼다.

해당 댓글에 정용진은 "너 죽는다"라는 다소 과격한 답글을 달았다. 정용진 답글은 100회가 넘는 '좋아요'를 기록하며 눈길을 끌었다.
온라인 커뮤니티 이용자들은 "재벌한테 저러다니 깡이 대단하다", "이 형은 진짜다", "그러다가 진짜 드럼통 들어갈 수도 있다", "너무 웃기다"라며 재밌다는 반응을 보였다.

최근 야구단 SSG 랜더스를 창단하며 화제를 모은 정용진 부회장은 SNS로 팬들과 활발히 소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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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희정 기자
hjyun@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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