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나 시궁창이길래”…'여신강림' 야옹이 작가, 결국 분노 폭발했다
2021-05-09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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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담하게 울분 터뜨린 야옹이 작가
악플로 인한 고통 호소

웹툰 작가 야옹이(본명 김나영·나이 31세)가 악플러에게 일침을 가했다.

야옹이 작가는 지난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가계정으로 열폭 하며 악플 달고 다니는 정신 이상한 사람들. 본인 현실이 얼마나 불행하고 시궁창이길래 이런 짓을 하나 싶다"고 말했다.
이어 "키보드 배틀(온라인상에서 악플러와 댓글을 통해 설전을 벌이는 현상을 일컫는 용어) 하고 싶지만 차단으로 나 자신을 지킨다"라며 불쾌한 심기를 고스란히 드러냈다.

야옹이 작가는 드라마화까지 성공한 네이버 인기 웹툰 '여신강림'을 연재 중인 스타 작가다. 그는 웹툰은 물론이고 연예인 못지않은 미모와 감탄을 자아내는 몸매로 누리꾼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하지만 유명세와 함께 악플과 악성 루머까지 따라붙어 여러 차례 고통을 호소했다. 지난해에는 직접 변호사를 선임해 고소를 진행 중이라는 사실을 밝히기도 했다.

한편 최근 초등학생 아들이 있다고 밝힌 야옹이는 현재 웹툰 '프리드로우'의 전선욱 작가와 공개 열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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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연 기자
iamh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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