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 거리두기 끝나면…” 노홍철 '이 선언'에 사람들이 대환호 보내고 있다

방송인 노홍철이 남긴 선언에 사람들이 대환호를 보내고 있다.

노홍철은 10일 인스타그램에 제주도에서의 근황 사진 여러 장을 공개하며 글 하나를 남겼다. 그는 "언젠가 사회적 거리두기가 끝나면 홍철투어 제주는 꼭 만들겠다는 생각과 함께 뿅"이라고 말했다.

이어 "치약 짜듯 잘 놀았다. 이렇게 살면 기분이 좋거든요. 계획대로 늙고 있어. 제주도가 제주도하고 날씨가 날씨 하면 기분이 노홍철. 뿅"이라는 해시태그를 덧붙이기도 했다.

공개된 사진 속 노홍철은 아름다운 제주도 풍경과 함께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수상레저, 스쿠터 등을 타며 제주도 투어를 마음껏 즐긴 듯 보인다.

이에 노홍철 지인을 비롯한 네티즌들은 "와 너무 좋아 보여요!!!!", "나 갈래! 홍철투어!!", "홍철투어 미리 예약 안 되나요", "홍철투어 제주 꼭 만들어주세요", "꼭 해주세요!!!", "그 투어 저도 할래요", "홍철투어 완전 기다릴게요", "저 가고 싶어요", "너무너무 가고 싶어요" 등 환호 섞인 댓글을 남기며 홍철투어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노홍철은 오는 12일 첫 방송되는 JTBC 예능 '그림도둑들'에 MC로 출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