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차 맞아?” '네고왕' 찍고 인생 180도 바뀐 장영란, 확 달라진 일상 공개했다
2021-05-11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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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장영란 인스타그램에 올라온 동영상
새 차 뽑은 장영란 “그동안 고생한 보람이 있네요”
방송인 장영란이 새 차를 출고하며 감격했다.

지난 10일 장영란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꺄 드디어 차가 나왔다. 그동안 고생한 보람이 있네요. 감사합니다ㅠㅠ 차야 앞으로 잘 부탁해"라는 글과 함께 하나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 장영란은 "진짜 그동안 고생한 만큼…너무 떨린다. 이게 꿈이야 생시야"라며 새 차를 기다렸다.

차를 보자마자 아이처럼 신난 그는 "우와! 내 차 맞아? 연예인 차다…"라고 감격한 모습을 보였다.

앞서 장영란은 광희에 이어 웹 예능 '네고왕' 시즌2 MC를 맡아 착실하고 깔끔한 네고(흥정·협상)로 대중들에게 큰 인기를 얻었다.

한편 장영란은 한의사 남편과 결혼해 슬하에 딸·아들 두 명을 두고 있다.
엄마와 연예인, 쉼 없이 활동했던 그는 TV조선 '아내의 맛', '미스트롯', 채널A '요즘 육아 금쪽같은 내 새끼' 등에 출연하며 항상 주인공이 아닌 패널로만 등장했었다.
당시 '네고왕2' 마지막 화에서 그는 "이제는 44살이고, 엄마로서 포기하는 게 더 많아진다고 생각했다"며 워킹맘의 현실을 생각하며 눈물을 흘렸다.
하지만 '네고왕' MC를 맡고 이전과 확 달라진 현실에 대해 "내 인생 주인공이 처음이었다. 나도 '뭔가를 할 수 있구나' 생각하면서 열정이 샘솟는 느낌, '네고왕'을 하면서 너무 행복했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