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체파티+스트리퍼” 억만장자 빌게이츠, 이혼하자마자 대형 폭로 나왔다
2021-05-12 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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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 게이츠의 전기 작가 제임스 윌리스가 폭로한 문란한 사생활
“스트리퍼들과 나체 파티를 즐기고 성매매 업소 자주 방문했다”
'마이크로소프트' 창업자 빌 게이츠의 사생활이 폭로됐다.

지난 10일 미국 뉴욕포스트는 빌 게이츠가 과거 여성 편력으로 유명했다고 빌 게이츠의 전기 작가인 제임스 월리스의 전기를 인용해 보도했다.

제임스 월리스는 지난 1997년 전기 '오버 드라이브: 빌 게이츠와 사이버 공간 제어 경쟁'에서 "빌 게이츠는 시애틀의 유명 나이트클럽의 댄서들을 집으로 고용해 수영장에서 나체 파티를 즐겼다. 하버드 재학 시절에는 보스턴의 포르노 쇼와 성매매 업소 등을 자주 방문했다"라고 밝혔다.

월리스에 따르면 빌 게이츠의 여성 편력은 1998년 부인 멜린다 프렌치를 만난 이후에도 계속됐다. 저자는 "그는 특히 출장 중일 때 마이크로소프트와 기업들을 취재하는 여성 기자들에게 자주 작업을 걸었다"라며 그의 여성 편력이 알려지지 않은 이유가 언론들이 마이크로소프트로부터 정보를 받고 있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부인 멜린다 역시 그의 여성 편력을 결혼 전부터 알고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빌 게이츠와 함께 일했던 마이크로소프트사 전 임원 번 라번도 데일리메일과의 인터뷰를 통해 게이츠에 대한 전기의 주장에 대해 일부 동의했다. 그는 "(게이츠가) 결혼하기 전에 파티를 좋아했지만, 결혼 후에는 그런 일을 본 적이 없다"라며 "좋은 이혼을 했다고 말하는 사람들은 거짓말을 하는 것"이라고 의견을 냈다.

빌 게이츠는 최근 부인 멜린다 게이츠와 결혼 27년 만에 이혼을 발표했다. 두 사람은 "우리 관계에 대한 많은 생각과 노력 끝에 결혼을 끝내기로 했다"라며 "재단에서 계속 함께 일하겠지만, 우리 인생의 다음 단계에서 부부로서 함께 성장할 수 있다고 더 생각하지 않는다"라고 이혼 사유를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