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인연이…' 유시민 작가, 이효리♥이상순에게 고마움 전했다 (+이유)

2021-05-12 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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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 대한민국 라이브'에 출연한 유시민 작가
사회적협동조합 모델로 나서 준 이효리-이상순 부부에게 '감사'

유시민 작가가 이효리-이상순 부부에게 감사함을 표했다.

유시민 작가, 이효리-이상순 부부 / 뉴스1
유시민 작가, 이효리-이상순 부부 / 뉴스1

12일 방송된 KBS2 '굿모닝 대한민국 라이브'에서는 사회적협동조합 구두만드는풍경 아지오 창립자 유석영과 유시민 작가가 출연했다.

이하 KBS2 '굿모닝 대한민국 라이브'
이하 KBS2 '굿모닝 대한민국 라이브'

이날 유시민 작가는 자신이 아지오의 첫 모델로 나섰으나 크게 반응이 오지 않았다며 "이후 (친분이 있는) 유희열에게 부탁해 같이 하게 됐는데 약발이 듣지 않더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그는 "이대로 안 되겠으니 더 위력적인 사람을 찾아보다가 유희열이 '효리가 하려나'라며 이효리-이상순 부부에게 전화를 걸어 바로 섭외했다"라며 "(모델의) 효과가 있더라"라고 말했다.

이어 "지난해 코로나19가 터져 영업이 너무 힘들었는데 이효리-이상순 부부가 SNS에 글을 올려줘 정말 겨우 안 죽고 살았다"라고 덧붙이며 고마움을 전했다.

home 김용찬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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