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년전 압구정 아파트 3800만원, 현재는…” 유재석도 놀라게 만든 시세 차
2021-05-13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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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 퀴즈 온 더 블럭' 출연한 부루마블 이상배 대표
“당시 압구정동 아파트 3800만 원...얼마 전 80억에 팔렸다더라”
개그맨 유재석이 과거와 현재 압구정동 아파트 시세 차에 깜짝 놀랐다.

지난 12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N주년 특집'으로 한국 보드게임을 대표하는 부루마블 이상배 대표가 출연했다.
이날 이상배 대표가 "'부루마블'이 나온 지 올해 딱 40년 됐다"라고 밝히자 유재석은 "내가 초등학교 때 이 게임 정말 많이 했다"라며 "어디 놀러 가면 나도 이 보드게임 꼭 챙겨간다"라고 반가워했다.
이 대표는 처음 시판됐을 때 반응에 대해 "5월 5일 어린이날을 노리고 4월 말에 도매상에 먼저 판매했는데 반응이 없었다. 8월 되니 99% 반품이 들어왔다. 그때 그 좌절감 말로 표현할 수 없다"라면서 "(당시) 애도 태어났었고 날 도와준 사람에게 면목도 없었다"고 회상했다.


이 대표에 따르면 만화 광고를 통해 일이 잘 풀리기 시작했고 사흘에 하나 팔리던 것이 하루에 백 개가 팔렸다. 급기야 나중엔 제품을 반품했던 대형 완구판매업체 회장이 찾아와 사과하면서 3000만 원 당좌 수표를 건넸다고 한다.


이 대표는 "당시 압구정동 현대아파트 50평형이 3800만 원에 분양했었다"라고 하자 유재석과 조세호는 "그 당시요?", "그럼 아파트 한 채를 거의 받은 것"이라며 놀랐다.


이 대표는 "(그 아파트가) 얼마 전에 80억 원에 팔렸다더라"고 하자 조세호는 "그때 사셨어요?"라고 물었다. 이 대표는 "못 샀죠"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